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올림픽 전 개통 불투명
설악권 주민들의 숙원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전 개통이 물 건너갈 전망이다. 환경훼손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까지 불거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도가 정부에 요청한 오색케이블카 관련 국비 166억원도 사실상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획재정부가 지역 단일사업이라며 예산 편성에 난색을 표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편성해야 하지만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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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61129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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