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기재부 방문 … 8월전까지 국회 등 지원 총동원
동서고속철·동해항 개발·오색케이블카 등 14개 현안 포함
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문순 지사는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재부가 오는 8월 말까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하는 만큼 사전에 도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최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제·복지·사회·행정안전 예산 등 4개 부문 14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65억원), 여주~원주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50억원),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비(1,000억원),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건립(31억원) 등이다.
DMZ 생태자원 활용 차원에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72억원), 강원권 보훈요양원 건립(69억원), 문화올림픽 추진(300억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166억원), 동서 녹색평화도로 연결(83억원) 사업도 포함됐다. 도는 2017년도 국비확보 목표를 6조49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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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606010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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