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에 케이블카가 놓이면
지역경제에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요.
눈으로 확인하세요.
흑자 운영되는 권금성 케이블카가 있지만
설악동 모텔지구는 이렇게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물며 이미 탐방객이 많은 권금성 케이블카가 있는 소공원보다
상황이 더 열악한 오색에서 케이블카 하나로
얼마나 많은 탐방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지,
그것으로 어떻게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지!
7.9 소공원 서명전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들른
B지구, C지구 모텔들 모습입니다.
제가 잠깐 살았던 설악동 주택엔 집이 텅빈 채 잡초만 무성하구요.
인근 아파트는 허물어져 가고...
케이블카와 지역 경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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