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키기, 천(天)인행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천(天)인행동(1만 명 시민선언, 케이블카 저지모금활동, 1인 시위, 설악산탐방)에 계속 함께해주세요.
○‘설악산 지키기, 천(天)인행동’에 대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7월 문화재위원회(7/27)에 우리의 요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촉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힘 받아 향후 이어질 문화재위원회에 우리의 요구를 계속적으로 관철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천(天)인행동’ 또한 계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만인 서명을 넘어 더 많은 분들의 서명과 메시지를 모아 지속적으로 문화재위원회 전달하고, 모자란 신문광고비용과 향후 케이블카 저지활동 기금조성을 위해 모금활동도 계속 될 것입니다. 1인 시위와 설악산 탐방프로그램 또한 조금 더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코스로 함께 하게 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 27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많은 우려 속에 문화재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본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촉구하는 시민직접행동인 ‘설악산 지키기, 천(天)인행동’이 약 2달 반(5/16~7/27)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천(天)인행동’의 △1만 명 시민선언, △신문광고모금, △1인 시위, △설악산 탐방 프로그램 등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분 들의 도움으로 문화재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요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 문화재위원회 개최 하루 전인 7월 26일 한겨례 신문과 경향신문에 전면광고를 게시하였습니다. 총 8,309명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반대서명과 2,110명의 시민들이 모은 후원의 힘이었습니다.
▲ 7/26자 경향신문 전면에 실린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광고/ 7/26자 경향신문, 한겨례신문에 본 광고가 게시되었고, 월간마운틴에 향후 게시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100여명 이상의 분들이 1인 시위를 통해 설악산 일일 지킴이가 되어주셨습니다. 또한 문화재위원회 개최 전날부터 당일까지 이어진 집중캠페인 이분들은 다시 한번 한걸음에 달려와주셨고, 30시간 동안 릴레이 1인 시위와 철야농성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 설악산지키기, 1인시위 참여자들
▲ 정부종합청사 앞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캠페인(7/26~27) 농성장
▲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캠페인(7/26~27) 동안 이어진 1인시위 릴레이/ 문화재위원회가 개최되는 시간 국립고궁박물관 앞, 릴레이 1인시위자 앞에 경찰이 회의장을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날인가 봅니다.
◎ 문화재위원회가 열리는 당일 서명자분들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는 시민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모든 메시지가 생중계되었습니다.
라이브방송보기: https://www.facebook.com/SOSseorak/videos/1783494181886601/
▲ 시민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시민.
◎ 천(天)인행동(1만 명 시민선언, 신문광고모금, 1인 시위, 설악산탐방)을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처럼 ‘설악산 지키기, 천(天)인행동’에 대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7월 문화재위원회에 우리의 요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촉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힘 받아 향후 이어질 문화재위원회에 우리의 요구를 계속적으로 관철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천(天)인행동 또한 계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만인 서명을 넘어 더 많은 분들의 서명과 메시지를 모아 계속적으로 문화재위원회에 전달하고, 모자란 신문광고비용과 향후 케이블카 저지활동 기금조성을 위해 모금활동도 계속 될 것입니다. 1인 시위와 설악산 탐방프로그램도 기존 그대로 계속 될 것입니다.
환경영향평가도, 문화재위원회 절차도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바로 공사를 시작할 것만 같았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서명, 후원, 1인 시위 등의 직접행동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달가량, 천(天)인행동에 직접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습니다. 설악산지키기, 천(天)인행동은 문화재위원회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부결되는 그날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조금만더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부탁드립니다. 아직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끝나지 않았습니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