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소공원 서명전

작성자동지풀|작성시간16.12.16|조회수124 목록 댓글 0

지난주 토요일 소공원 서명전 때는
지역에 사는 주민 한 분이 오셔서 한탄을 하고 가셨어요.
사람들이 오색케이블카 타면 대청봉까지 올라가는 줄로 안다. 끝청 상부정류장에서 철저히 통제하여 대청봉으로 가려는 탐방객을 막겠다는 게 양양군의 약속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모두 "대청봉도 못가는데 그런 케이블카 뭐하러 타느냐!"며 항변한다고.
양양군에서 도는 소문은 바로 이렇습니다.
'결국은, 언젠가는 오색케이블카 타면 대청봉까지 가게 될 것이다. 상부정류장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길은 시간이 지나면 열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오색케이블카를 대청봉케이블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12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위한 문화재현상변경을 심의할 문화재위원들은 바로 이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천연기념물 설악산 꼭대기에 흉물스런 시설물을 들여놓을 것인지!

아래 영상. --> 케이블카 안된다고 외치는 탐방오신 어르신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