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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우리말

묵사발의 어원

작성자청산|작성시간14.03.12|조회수929 목록 댓글 0

"묵을 담은 사발"

이는 묵사발의 사전적 의미이다.

사발이면 그만이지 묵사발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밥을 담으면 밥사발.물을 담으면 물사발이란 말인가?

이런 말도 안되는 해석을 우리나라 국어사전은 내리고 있다.

묵사발의 어원을 찾아봐도 하나같이 모두가

"사발"이라는 단어에 속아 사발을 그릇으로 해석해서 엉뚱한 해석을 하고있다.

펄펄끓는 묵을 떠서 담으려면 예전에는 바가지가 제격이었다.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이다.

솥 안의 묵은 뜨겁고 미끄럽기 때문에 사발로는 퍼서 옮길수가 없다.

묵사발에서의 사발은 그릇이 아니다.

""뭉그러지도록 사정없이 밟다""

요것이 묵사발의 진정한 뜻이며 어원이다.

이것을 우리말 공식에 대입해 보면

뭉 = 무

그 = ㄱ

사 = 사

밟 = 발

오른쪽을 순서대로 나열하면.....무 ㄱ 사 발 = 묵 사 발.

*뜻과 행위가 정확히 일치하는 이것이 묵사발의 진짜 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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