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의 크기는 왜 108mm일까?
원래 홀의 크기는 각 경기장마다 달랐다고 합니다!
어머! 이 정도 사실은 다~~~~~들 알고 있는 기본 정보라구여?
죄송해여~~~골.미.사 회원님들의 수준(?)을 제가 넘 몰라봤네요!!
꾸~~~~~~~~벅~~~~~~
아무튼 골프코스의 홀 크기가 제각각이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떤 코스에서는 쉽게 볼이 홀인되는데 다른 코스에서는 애를 먹는 일이 비일비재했던거죠.
당연히 그랬을꺼라구요?
현재 홀의 지름은 108mm로 공식화되어 있습니다.
108mm.......!!
근데 왜 하필 홀의 크기는 108mm로 정해졌을까요? 혹시 아세요?
제 생각엔 말이죠....좀 더 넓었더라면 좋았을 껄.....싶어요.
그러면 퍼팅 성공률도 훨씬 높아질테니까 말이죠.
자, 이처럼 홀 크기가 제각각 달랐던 시절....
스코어를 비교하기도 난감해지자 코스 설계가들이 모두 모여 홀 크기를 얼마로 할 것인가를 두고 장~장 10박 11일간의 대장정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너무 넓게 하면 재미가 없을 테고..그렇다고 무작정 좁게 만들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테고...
아무리 논의를 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자 그 중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석가모니에게 물어봅시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이 의견을 받아들였고 서둘러 석가모니에게 서신을 띄우게 됐는데요...
비둘기가 전해들고 온 석가모니의 답신은 다음과 같았다고 하네요.
"어리석은 중생들아, 홀에는 인간사의 백팔번뇌가 모두 쌓여있느니라.
그러니 108mm로 하면 될 거 아니냐~~~ "
푸헐헐~~~~~~~~~~~~
지금까지 제가 소개해 드린 얘기는 농담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였구요...사실 원래는 홀이 없고, 그린 가운데에 작은 구멍만 파두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해 영국의 어떤 골프장에서 경기자가 근처에서 토관을 가져다 구멍에 꼽고 경기를 했는데요....이를 본 한 그린 키퍼가 감탄에 감탄! 똑같은 크기의 토관을 홀마다 꼽았다고 합니다.
근데요....아~~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토관의 직경이 4.25인치였다나요?
4.25인치를 환산하면 108mm!!
자, 이젠 왜 홀의 지름이 108mm인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