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행사를 마치고:
언제나 저희 뉴올리언즈 한인동포들을 잊지 않고 신경 써 준신 자랑스런 고국과 제외 공관 여러분께 감사의 편지 전합니다.
6.25. 2011, 토요일, 6.25, 61 주년을 맞이하여 약 120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 가족들과 한인동포들, State of Louisiana Congress man, Mr. Joseph Cao, 주지사, Bobby Jindal, 경찰 부 서장, Steve Lachute을 비롯, 이동규 영사님을 모시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광장(Veterans Memorial Square)’에서 기념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가 열리기 하루전인 6월 24일, 한인회 임원진이신 홍경희씨와 전 아시안 연맹 회장이신 김선화씨는 WWL 아침 생방송 뉴스에 참석해 한국의 뉴올리언즈 커뮤니티와 6.25 행사 그리고 한국 불고기와 오이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6.25 행사에서 하원의원 Cao님께서는베드남에서 태어나 전쟁을 겪었고 미국의 도움으로 이만틈의 성장을 이룩한 베트남인들은 이런 행사가 없어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또한, Jefferson Parish Sheriff Newell Normand을 대신해 참석하신 Steve Lachutes씨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미국에 대한 은혜를 6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않고 이런 행사를 성대히 치룰수 있는것에 너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올리언즈 경찰 의장대와 해군악단의 지원으로 이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고 또한, 이 지역을위해 언제나 솔선수범 하시며 물신양면으로 한인동포들을 위해 힘쓰시고 6.25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도록 도와준 이기현씨와 김선화씨 Alberto LeMon, 한인회 임원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자진해서 텐트를 빌려주고 도와주신 연합감리교회 안희남씨께도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이날, 한인 교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공헌하신 한인회 임원진들(김격, 최봉식, 이복균, 권성안, 백형로, 이해권)을 비롯 김선화씨는Jefferson Parish Sheriff Newell Normand’s 의 훈장과 주 지사인 Bobby Jindal의 상장도 수여 받아 한인 으로선 더욱 뜻 깊은 자리가 아닐수 없었다.
6시 30분 행사에 참석하신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과 가족들 80여분을 모시고 Okinago 레스 토랑으로 모셔서 저녁 부패도 대접해 드렸다.
이날 이동규 영사님을 비롯 한인회 임원진들과 김선화씨, 이기현씨, Alberto LeMon은 레스토랑을 찿은 모든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국에서 참전 용사들을위해 준비해주신 메달, 한국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수있는 홍보영상CD와 책자, 배지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의 상장도 함께 전달되었다.
참전용사들도 한결같이 고마움을 전하면 6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한없이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줘서 고마우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는 나라는 세계어느 나라에서도 찿아볼수없는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아직도 그분들은 한국을 사랑하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국땅을 밟아보는게 소원 이라고 했다.
몇몇 참전용사들은 아프거나 병원에 입원해서 참석을 못해서 정말 안타깝다고 전해왔다. 행사 하루전까지 꼭 참석 하겠다고 라이드가 필요하다고 했던 Aaron Gilyard씨는 아침에 복통이있어서 참석을 못한다고 울먹인 목소리로 항상 기억해준 한국 정부와 한인회에 감사한다는 인사도 전하셨다. Kober Seippe씨도 행사에 꼭 참석 하고 싶었지만 2주전 폐 암선고를 받으시고 병원에서 투병 중이라 참석 못 하게되어 안타깝다며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셨다.
끝으로, 이 행사를 위해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와 주신 휴스톤 조윤수 총 영사님을 비롯 이동규 영사님 김선화씨, 이기현씨, 한인회 임원진들 그리고 Alberto LeMon 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작은 한 사람이지만 대한민국이 내 조국 이라는것 항상 감사하며 이렇게 큰 행사를 위해 도움주신 정부 당국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홍경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