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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에서 만난 프랑스풍의 집들, 뉴올리언즈

작성자홍보부|작성시간10.08.26|조회수176 목록 댓글 0

뉴올리언즈 New Orleans

 

블루스와 재즈의 고장.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로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던 도시.

미국 남부 중앙에 위치한 루이지애나주의 수도인 뉴올리언즈.

 

이곳에...

 

쇠창살로 장식된 발코니가 아름다운 프랑스풍의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유명한 버번스트리트를 비롯한 거리와 골목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서부영화 촬영 세트장을 연상케 한다.

 

미국인들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인 뉴올리온즈는

주민들과 정부의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은 거의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어디선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기울이며 걷다가...

영화 속, 할머니가 된 데이지가 2005년 뉴올리온즈가 물에 잠기던 그날,

숨을 거두는 장면을 떠올렸다.

 

 

 

 

1718년경 프랑스의 루이지애나 총독에 의해 새워진 뉴올리언즈는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잠시 에스파냐에 점령당하기도 했었지만 19세기 초 다시 프랑스령이 되었다.

그 후 주 전체가 미국에 매각되어 미국의 영토가 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다.

 

 

 

 

 

이층 발코니 아래의 길

 

 

 

 

 

 

 

 

 

 

 

같은 듯, 다른 집들...

거리가 내려다 보이는 2층집들...

나도 저런집 하나 있엇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가끔, 다른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저의 사진과 글이 아무런 표기도 없이, 심지어 편집된 상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제 글을 게재하시게 되면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수정 없이 사용해주세요!

가능하면 사전 허락을 요청해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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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Leica & N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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