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의 장단에서의 추임새 ★
# 추임새 란?
소리 도중에 발하는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아먼(암)"
등의 감탄사를 가리키는데,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 잡가, 무가 등
다른 분야의 성악곡에서도 볼 수 있다. 추임새라는 말은 "추어주다"
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추어주다"는 "정도 이상으로 칭찬해주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추임새는 뱃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무게 있는
음성으로, 창자(소리꾼)의 소리 분위기에 맞게 해야한다.
곧, 소리가 슬플 때는 추임새도 이에 맞춰 어조를 슬프게 해야하며,
즐거운 대목에서는 추임새도 힘차고 흥겨운 어조로 해야한다.
소리꾼(창자)이 누구든지 간에 "좋지요", "좋습니다"와 같이 존대말을
할 필요는 없다.
(추임새의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은것을 들 수 잇다.)
가)흥을 돋군다.
고수는 추임새를 함으로써 창자의 흥을 돋구어 주어, 보다 더
나은 소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소리꾼이 장시간 소리를 하느라고 지쳐서 소리가 자꾸
가라앉을 때, 고수의 힘찬 추임새는 창자가 힘을 내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수의 추임새는 창자의 흥을 돋굴 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흥을 돋구기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소리판이 잘 어울려지도록 한다.
나)소리의 강약을 보좌한다.
소리는 사설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바뀌는데,
추임새도 이에 따라 강한 곳은 강하게, 약한 곳은 약하게
함으로써 소리의 강약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소리의 공간을 메꾼다.
소리는 가다가 숨을 쉬는 휴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서양음악은 대개 반주가 따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반주로
메운다. 그러나 판소리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북과 추임새뿐이다.
그래서 이런 휴지 부분이 나오면, 북가락으로 대신 메운다던가,
추임새로 대신 빈 공간을 채워 소리가 밋밋하지 않도록 한다.
라)북소리를 대신한다.
고수는 북가락을 넣어야 할 때, 이를 생략하고
대신 추임새로 메울 수 있다.
특히 북소리를 내는 것이 소리꾼이 소리를 하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 하고, 오히려 소리에 방해가 되는
때는 추임새로 대신하는 것이 훨씬 좋다.
마)상대역의 대사를 대신한다.
창자가 아니리를 할 때는 고수는 추임새로써 이에 응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고수의 추임새가 마치 상대역의 대사처럼 쓰인다.
물론 극히 예외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이때 간단한 대사를
즉흥적으로 지어내어 하는 경우도 있다.
[춘향가] 중에서 어사와 장모가 상면하는 대목 같은 곳에서는,
소리꾼이 "어디를 갔다가 인제 오는가, 이 사람아!"할 때,
고수가 "얼씨구!"라고 추임새로 대답을 대신할 수도 있고,
[서울 갔다 오네, 이 사람아.]라고 간단한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고수를 상대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고수가 일단 상대역은 되지만, 고수는 자리를 움직일 수 없고,
추임새 이외의 말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는 등의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추임새만을 통하여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추임새 란?
소리 도중에 발하는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아먼(암)"
등의 감탄사를 가리키는데,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 잡가, 무가 등
다른 분야의 성악곡에서도 볼 수 있다. 추임새라는 말은 "추어주다"
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추어주다"는 "정도 이상으로 칭찬해주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추임새는 뱃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무게 있는
음성으로, 창자(소리꾼)의 소리 분위기에 맞게 해야한다.
곧, 소리가 슬플 때는 추임새도 이에 맞춰 어조를 슬프게 해야하며,
즐거운 대목에서는 추임새도 힘차고 흥겨운 어조로 해야한다.
소리꾼(창자)이 누구든지 간에 "좋지요", "좋습니다"와 같이 존대말을
할 필요는 없다.
(추임새의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은것을 들 수 잇다.)
가)흥을 돋군다.
고수는 추임새를 함으로써 창자의 흥을 돋구어 주어, 보다 더
나은 소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소리꾼이 장시간 소리를 하느라고 지쳐서 소리가 자꾸
가라앉을 때, 고수의 힘찬 추임새는 창자가 힘을 내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수의 추임새는 창자의 흥을 돋굴 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흥을 돋구기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소리판이 잘 어울려지도록 한다.
나)소리의 강약을 보좌한다.
소리는 사설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바뀌는데,
추임새도 이에 따라 강한 곳은 강하게, 약한 곳은 약하게
함으로써 소리의 강약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소리의 공간을 메꾼다.
소리는 가다가 숨을 쉬는 휴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서양음악은 대개 반주가 따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반주로
메운다. 그러나 판소리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북과 추임새뿐이다.
그래서 이런 휴지 부분이 나오면, 북가락으로 대신 메운다던가,
추임새로 대신 빈 공간을 채워 소리가 밋밋하지 않도록 한다.
라)북소리를 대신한다.
고수는 북가락을 넣어야 할 때, 이를 생략하고
대신 추임새로 메울 수 있다.
특히 북소리를 내는 것이 소리꾼이 소리를 하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 하고, 오히려 소리에 방해가 되는
때는 추임새로 대신하는 것이 훨씬 좋다.
마)상대역의 대사를 대신한다.
창자가 아니리를 할 때는 고수는 추임새로써 이에 응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고수의 추임새가 마치 상대역의 대사처럼 쓰인다.
물론 극히 예외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이때 간단한 대사를
즉흥적으로 지어내어 하는 경우도 있다.
[춘향가] 중에서 어사와 장모가 상면하는 대목 같은 곳에서는,
소리꾼이 "어디를 갔다가 인제 오는가, 이 사람아!"할 때,
고수가 "얼씨구!"라고 추임새로 대답을 대신할 수도 있고,
[서울 갔다 오네, 이 사람아.]라고 간단한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고수를 상대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고수가 일단 상대역은 되지만, 고수는 자리를 움직일 수 없고,
추임새 이외의 말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는 등의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추임새만을 통하여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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