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철 서빙고역 근처 용산구청 창업지원센터 옆 아파트 단지 안 작은 공원이 보인다.
그 공원에 70~80년대 가장 악명 높았던 국군보안사 '빙고호텔' 있었다.
12.12 군부세력이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전격 체포해 '공사'를 벌인 곳도 '빙고호텔'로
불리우던 보안사 서빙고 수사분실이다.
보안사 서빙고 수사분실 '빙고호텔'이 철거된 뒤 빈터의 모습이다.
윤석양 이병이 1990년 보안사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뒤 전국적인 규탄 대회가
이어지면서 보안사 서빙고 분실을 그 해 말 폐쇄되었다.
지금 그 자리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었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섰다.
그 아파트 단지 남쪽 주차장 공간에 예쁜 공원을 조성하였다.
그 작은 공원 안에는 '서빙고 수사분실 터'이었음을 밝히는 표석을 세웠다.
이 '빙고호텔' 자리는 서빙고가 있었고 이성계와 강빈의 영정을 모신
부군당이 있었던 곳이었다고 표석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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