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호흡법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호흡은 단전호흡과 복식호흡 그 밖에도 많은
호흡법이 소개되고 있으나 뚜렷하게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호흡은 없는
것 같다. 사람이 만든 인이적 호흡법ㅈ 자연호흡법을 능가
할 수 없을 것이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할 때 좋은 호흡이 있다면 그것을 하도록
하였을 것이다.
가장 좋은 호흡법은 우리가 가끔 씩 가슴이 답답하거나 긴장이 되었을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호흡이 심호흡이다.
이 자연스러운 호흡을 꾸준히 잘하면 가장 건강한 호흡이 된다.
깊은 호흡을 하면 산소 섭취량이 늘어난다.
산소 섭취량이 늘어나면 산소 결핍 상태에 있던 조직과 세포에도 산소가 전달된다.
이것 만으로도 몸은 틀림없이 개선된다.
생명 활동의 근간인 호흡은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
뇌의 활동. 내장 기능. 신경 활동. 호르몬 분비 등 그 파급 효과는
헤아릴 수 없다.
호흡이 깊어지면 근육으로 가는 산소량이 늘어난다.
그러면 근육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몸의 동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호흡은 마음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호흡이 얕아지면 금세 불안해 진다.
이렇듯 심호흡은 마음을 안정 시키며 정신과 몸을 이완 시켜 완전한 건강에 이르도록 한다.
심호흡은 폐에 의식을 두고 하는 복식 호흡을 말한다.
심호흡을 잘하려면 매번 의식을 하면서 가늘고 깊게 해야 한다.
힁경막의 움직임 쇄골의 움직임 폐의 확장 등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산에 올라가면 양 팔을 벌려 하는 심호흡(코로 들숨 입으로 날숨 )하루 30분 이상 3달 정도 하면 호흡이 깊어진다.
의식으로 하는 자세 교정
인간은 더 편한 것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우면 기분이 좋다.
인간의 마음은 자세에 따라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자세는 마음과 정신을 움직인다.
반듯한 자세를 취하면 멍한 느낌이 사라지고 기분이 산뜻해 진다.
기혈은 자세가 올바르게 되었을 때 막힘이 없이 잘 흐른다.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자세를 만들고 기 혈 흐름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게 한다.
나쁜 자세의 원인은 근육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극단적인 운동 부족이나 병적으로 근육이 약해진 수준이 아니라면 그렇게 까지는 되지는 않는다.
포인트를 알지 못하고는 자세를 바르게 하려 하는 아무리 강한 의식적인 힘이 있어도 다른
무엇 인가에 주의를 기우리 는 순간 방심하게 된다.
인간은 항상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분에 맞는 자세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자세가 기분을 더욱 들뜨게 하기도 하고 처지게 만들기도 한다.
기분이 자세를 결정짓고 자세가 기분을 가속화 한다,
기분이 좋다는 의미는 기의 분포가 잘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는 기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바른 자세에서는 냉정하고 명료하게 합리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는가 에 따라서 기의 움직임이나 마음 상태도 같이 변한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는 바른 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본래 가진 정신 에너지와 육체적인 에너지는 바른 자세로 있을 때 최상으로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