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짜증나고 모르면 답답하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언제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갈아갈 수 있을지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각자가 導師가 되어서 세상 물정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확실히 살아갈수록 세상은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한쪽에서는 선진국이니 국민소득이 얼마니 하고 떠들어 데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런 헛소리에 배가 불러 있는지 궁금하다.
물질적 빈곤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 같지만 아직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어두운 곳에서는 있다.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아지긴 했지만 그에 반하여 정신적 빈곤은 더 심해진 것 같다.
부익부 빈익빈의 간격은 더 벌어지고 있고
그래서 가진 자는 배가 불러서 병이 생겼고 못가진자는 열등의식 때문에 병이 생겼다.
공기는 열의 차이를 줄이려고 바람을 만드는데 빈부의 차이를 줄이려는 바람은 언제 불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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