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정상이 아닌 것 같지만 사실 크게 보면 모든 것이 다 정상이다.
정상과 비정상은 정상이라는 기준의 개념이 있기에 생겨난 말이다.
요즘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다 비정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 역시 크게 보면 정상의 범위에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삶이란 이런 자연의 변화에 맞추어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런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즐기며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이다.
건강를 잃으면 지혜가 생갈 수 없다.
오로지 지식만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지식으로는 건강을 만날 수 없다.
지식은 단편적이고 기계적이기 때문에 융통성을 가질 수 없다.
그런데 몸이란 종합적이고 시간에 의해 수시로 변화하는 무한한 변화성을 가진다.
그래서 고정관념의 속성을 가진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건강이란 이런 몸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건강을 가진 사람만이
아무리 험한 세상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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