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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의 향기

작성자보리밭길|작성시간19.11.08|조회수30 목록 댓글 0



장독 - 詩 · 봉황 / 임정호 -

어머니의 사랑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 품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그 아름답고 고귀한 향기는

이제 지상에서 영원히 맡을 수 없다.


살아생전 그 아름다운 향기의 고마움을

세상적인 당연한 향기로만 생각 하였던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그 아름다운 향기는 영혼이 들어간

희생적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사랑의 향기였다.

오늘 그 향기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돈으로 결코 살 수 없는 따스함이 묻어나는 그 향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어머니(mother)"


이제 어머니의 고귀하고  그 아름다운 향기는

이승이 아닌 내가 훗날

저승에서 아름답게 맡을 수 있을까?


아니다! 나는 결코 어머니의

그 고귀한 향기를 맡을 자격이 없다.


◆。詩人의마을)함께 걸어가는 이 길에/장시아


이승에서 아름답게 다가오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희생을 세상의 꽃 가게에서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그러한 향기로 알았다.

오늘도 어머니는 저승에서 그래도 아들이라고


늦가을의 그리움


변함없이 이승에서 주셨던 것처럼

그 따스함이 묻어나는  그 향기를 보내주신다.


어머니!  철없던 저가 당신의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詩人의마을)함께 걸어가는 이 길에/장시아


그리고 천상에서 다시 해후할 때 어머니의

사랑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속죄하고 참회한다.

어머니의 기일을 맞이하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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