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우리의 가슴을
담았습니다
남의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버리는 것이
덕(德)입니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앙가픔을 하지도 않고 보복을 하지도 않습니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습니다.
남의 부도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도덕한 행위 그자체보다 더
나쁩니다.
적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더욱더 않됩니다.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도 않됩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로 여길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면전에거 비난 받더라도 성내지 말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번뇌 가운데서 증오가가장 파괴적입니다.
증오는 이제까지 쌓아온 공덕을
한꺼반에 소멸시켜버립니다.
자비와 연민을 개발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고뇌를 위로하는데
눈떠야 함은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만을 들여다 보십시오.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리십시오.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우십시오.
어느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잘못 말을 하거나 잘못 행동해서
알려주고 지적해
주었는데도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냥 그쯤에서 그대로
놔두십시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아 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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