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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의 성(性)

작성자보리밭길|작성시간20.03.29|조회수131 목록 댓글 2

 





 

아름다운 人生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년의 성(性)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

 

사람이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몸의 기능도 차츰 저하되어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러므로 노인의 성욕도 차츰 저하되어 중성화 되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지난 20여년간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집단으로 性相談

설문조사를 통해 70~80대 노인들도 여전히 활발한 성생활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욕은 인간의 기본욕구이므로

나이가 많아진다고 해도 소실되지 않는다.

 

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성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 뿐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그러므로 성은 은퇴라는 것이 없다.

성에 대한 관심은 관 뚜껑이 닫길 때에

 

비소로 함께 닫긴다는 말이 있듯이

죽을 때까지 성욕은 지속된다.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그럼에도 젊은이들의 사랑은 당연시 되고

노인들의 사랑은 노욕으로 치부되는

사회적환경과 젊은이들의 그릇된 사고로 인해

 

 원초적 본능마저도 참아야 하는 노년의 성

현대판 고려장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노인들은 더 젊잔아야 하고, 더 깨끗하게 살다가

조용히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는 노인들에 대한 인권침해이며,

노인학대에 버금가는 것이다.

 

 

오히려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외롭고 고독하기

 때문에 원초적 본능이 더 절실한지도 모른다.

 

노인들도 아름다운 꽃을 보고 아름답다 하듯이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서 감탄사를 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노년(老年)에도 바람은 분다]

 

노인들의 성생활은 성호르몬의 활발한 분비로 정서적,

육체적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자존감을 높여주고

 

노인우울증이나 노인치매예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황혼의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이다.



인간의 3대본능이 식욕과 성욕과 명예욕이라면,

노인들에게는 이제 식욕과 명예욕은 별로 필요치 않다

성욕 하나면 충분하다.

 

그런데 문제는 식욕과 명예욕은 대상이 필요치 않으나,

성욕은 반드시 대상이 있어야 한다.

 

백세시대 속에 사는 노년의 성

 

나이가 들어갈수록 홀로된 노인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노인들이 스스로 그 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행정기관이나 시민단체가

노인들의 이성문제와 성교육에 절대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모셔온 글
황혼에도 찾아드는 애틋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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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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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례사람 | 작성시간 20.03.30 훌륭한 통찰 입니다.
    감사... ^^
  • 답댓글 작성자보리밭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30 감사합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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