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첫번째> 입술 도둑에게 45년을 봉사했다는 할머니 이야기 . 살았다는
할머니 21살 나이 가을밤 친구집에 놀다가 늦은밤에 집에가는 길에 동네 세살 많은 오빠를 만났답니다'
이야기하고 밤길을 걸었는데
가을밤
분위기 때문일까
입술도둑을
맞았답니다 그시절 입술 도둑 맞았다고 어데다 하소연 합니까?
가시내가 겁도 없이 밤길 싸다니다가
그랬다고
야단 야단 맞을때라
그
사람 좋아한다고
동네
오빠에게 손잡혀 결혼 봉사활동을
45년을 했다고 푸념합니다
에이
도둑놈~! 속담 말도 몰라"
아직도 큰소리라고 동네 할머니 푸념입니다
45년의 봉사형?
처음만나 이야기좀 합시다
지금도
웃는답니다 그
시절 그랬다니까요
<이야기 두번째> 6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박봉연(84)할아버지와 권혁원(81)할머니의 첫사랑! 이루지 못한 60년 전의 첫사랑을 !!!
황혼의 나이에 만나게되어, 아름답운 사랑을 꽃을 피우게 됩니다.
농촌 들녘을 거닐며 데이트중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노부부의 농촌 들녘의 여유로움!
가을이 깊어가는 농촌 들녘!
할아버지 할머니의
박봉연(84)할아버지와
이 마을에는 늙은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답니다.
멀고도 먼~ 옛날! 할아버지는 약관의 나이로 17세의 어린 '권혁원'할머니와
사랑의 싹을 키워 ,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할아버지는 마을에서도
소문난 부잣집인
할머니 집안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했고, 이루지 못할 사랑을
아쉬워하며...!
첫사랑을 가슴에 묻어둔 채,
권혁원 할머니의 소식을 접하며,
전화번호를 우연히 알게 되는데.....! "여보세요!? 권혁원 할머니 되시죠!?" "누구세요?....." "나 점동 마을 박봉연 입니다" "예! 박봉연? 박봉연?이 누구시더라.........!?" 남편과 사별하고 서울 아들집에서 외롭게 소일하던 할머니는 이 한통의 전화로 할아버지와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황혼의 나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게 됩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뒤로한 채.....! 아늑한 시골마을 들녘에서 오손도손 살아가는 아름다운 황금 노을과 같아 부디 행복하게 오래도록 사시기를 기원하면서.....! 할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귓전을 울리네요! 서로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러니까....!"
내 눈보다는 아내를...
평생 맹인으로 살던 최씨가 병원을
찾았다.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제소원은 이 세상 모든
사물을
제 눈으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물론입니다.
요즘 의술이 좋아서
수술하면 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 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을 하겠어.
그녀가 지금의 아내였습니다.
비록 전 눈이 보이지 않지만 평생 마음의 눈으로
최씨는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의사도 최씨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두 사람이 만든 사랑은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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