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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45넌 60년만에 첫사랑 내눈보다 아네를

작성자보리밭길|작성시간20.04.13|조회수73 목록 댓글 2

 





 

입술 사진

 

<이야기 첫번째>

입술 도둑에게 45년을 봉사했다는 할머니 이야기 


쌀쌀해진 날씨, 트지않는 입술관리 TIP

.
.입술도둑놈에게 45년을 봉사하며 종으로

 살았다는 할머니

21살 나이 가을밤 친구집에 놀다가 늦은밤에

집에가는 길에 동네 세살 많은 오빠를 만났답니다'


밤길 시골길 동네 오빠라 의심없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밤길을 걸었는데

 

 가을밤 분위기 때문일까
동네 오빠가 갑자기 뽀뽀를 했답니다


붉은 입술

황당하고 마음의 준비도 없이

입술도둑을 맞았답니다

그시절 입술 도둑 맞았다고 어데다

하소연 합니까?


지금 세상 같아선 성추행 고소감이지만


그 시절에  아버지 어머니에게 말하면

가시내가 겁도 없이 밤길 싸다니다가

 

그랬다고 야단 야단 맞을때라
그후로 추근대는 동네 오빠 ---


  입술 도둑에게 45년을 봉사했다는 할머니 이야기


그때 마음에 꼭드는 상대가 있었지만

그 사람 좋아한다고
부끄러원서 말못하고 ---

 

동네 오빠에게 손잡혀 결혼
지금의 남편 ---

봉사활동을 45년을 했다고 푸념합니다

 

에이 도둑놈~!
남편 대답이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는

속담 말도 몰라"


남편 저 도둑놈 심보--

아직도 큰소리라고 동네 할머니 푸념입니다


입술을 가만히 놔둬야겠어요


4초의 강제 입술도둑  성추행으로

45년의 봉사형?


현대법에 의하면 이 사람 징역형이 아닐까요?
무슨~!?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그 시절에 많이들 그렇게 해서 결혼을 했지요
어떤 사람은  선을 보러 섬마을에 갔는데

처음만나  이야기좀 합시다


예쁜 처녀를 놓칠가봐  뽀뽀도장을 용감하게--

지금도 웃는답니다

그 시절 그랬다니까요

 

 

<이야기 두번째>

6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박봉연(84)할아버지와 권혁원(81)할머니의 첫사랑!

이루지 못한 60년 전의 첫사랑을 !!!

 

황혼의 나이에 만나게되어, 

아름답운 사랑을 꽃을 피우게 됩니다.
60년 만에 다시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

 

 

농촌 들녘을 거닐며 데이트중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노부부의 농촌 들녘의 여유로움! 

 

가을이 깊어가는 농촌 들녘!
할아버지의 다리를 배게 삼아
잠든 할머니가 무척 행복스러워 보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파안대소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네요! 

 

박봉연(84)할아버지와
권혁원(81)할머니의 다정한 모습!

 


산 좋고! 물 맑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 마을!(덕실 마을)
공기가 맑은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이 마을에는 늙은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kbs '인간극장'
방송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답니다.


 
'산수'를 넘긴 연세의 박봉연(84세)할아버지와
권혁원(81세)할머니는 이 마을 토박이로서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동창생으로 할머니는 윗집 할아버지는
아랫집에 살면서 풋풋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지요.
 
 

멀고도 먼~ 옛날! 할아버지는 약관의 나이로

17세의 어린 '권혁원'할머니와

 

사랑의 싹을 키워 ,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 인간극장 '6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할아버지는 마을에서도 소문난 부잣집인

 

할머니 집안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했고,

이루지 못할 사랑을 아쉬워하며...!
 


부모들이 맺어준 인연으로 할아버지는 4남2녀!
할머니는1남3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첫사랑을 가슴에 묻어둔 채,
잊힌 세월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60여 년의  세윌이 흐른 어느 날! 몇 해 전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에서 60년 전의 첫사랑!
권혁원 할머니의 소식을 접하며,


전화번호를 우연히 알게 되는데.....!
"여보세요!? 권혁원 할머니 되시죠!?"
"누구세요?....."

"나 점동 마을 박봉연 입니다"
"예! 박봉연? 박봉연?이 누구시더라.........!?"
 

남편과 사별하고 서울 아들집에서
외롭게 소일하던 할머니는 이 한통의 전화로
할아버지와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이루지 못한 60년 전의 첫사랑!을
황혼의 나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게 됩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뒤로한 채.....!
아늑한 시골마을 들녘에서 오손도손 살아가는
 
노부부의 정겨운 모습들이
감동적인 drama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것이....
 
서쪽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황금 노을과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데,
 

부디 행복하게 오래도록 사시기를 기원하면서.....!
할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귓전을 울리네요!
 
"늙을수록 잘해줘야지
서로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러니까....!"

 

<이야기 세번째>

눈보다는 아내를...

 

평생 맹인으로 살던 최씨가 병원을 찾았다.
어릴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한 채 흰 머리가
난 지금까지 살아오다가


  내 눈보다는 아내를..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제소원은 이 세상 모든 사물을

 

제 눈으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선생님 가능할까요?"

 

☸ 내 눈보다는 아내를....?배려하는 사랑 이야기

 
의사선생님 고개를 끄덕이며

"물론입니다.

 

요즘 의술이 좋아서
검사결과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연락이 왔다
"기뻐하세요.

 

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수술하면 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내일라도 빨리 오세요."


최씨는 마음이 설레였다.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최씨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
수술비가 없어서도 아니고,

 

내눈 보다는 아내를


시력을 되찾는 게 싫어서도 아니다.
아내가 걸려서였다.

스무살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물론 그 당시도 최씨는 눈이 보이지 않았고

 

누가 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을 하겠어.
난 차라리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어.

 

긴 세월 잠시 잊혀진 이름, 아내여!


최씨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한 여인이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지금의 아내였습니다.
"미영씨, 저와 결혼해 주세요

 

비록 전 눈이 보이지 않지만 평생 마음의 눈으로
당신을 보살피고 사랑할께요."

"저도 그러고 싶지만"
"눈 먼 제가 싫으신가요?"

 

내 눈보다는 아내를...


"아니에요. 사실은 제 얼굴이 흉터로 가득해요.
어릴 때 뜨거운 물에 데어서 화상을 입었거든요."

 

최씨는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무서워서 그러시나요?" "그게 아닙니다."

최씨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에게 화상을 입은 아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두 눈을 얻게 되면
아내의 흉칙한 얼굴을 보게 되겠지요."

 

내 눈보다는 아내를


"그러면 분명 아내의 마음은 편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수술을 포기하는 겁니다.


 다소 불편하지만 그냥 남은
인생도 맹인으로 지내겠습니다."

 

의사도 최씨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두 사람이 만든 사랑은
두 사람의 심장으로 만든 사랑입니다.** 

 

모셔온 글

내 눈보다는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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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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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피아 | 작성시간 20.04.14 감동 임니다
  • 답댓글 작성자보리밭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4 고맙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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