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외

작성자보리밭길|작성시간20.06.22|조회수38 목록 댓글 0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이야기 하나>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7월25일/수요일)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듣고
감동한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 노래는 누가 가르쳐주었습니까?"

가수는 엷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습니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지요.
어느날 내게 찾아온 슬픔이 인생의
의미와 노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슬픔을 만났을 때
자신을 학대하거나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슬픔이
가르쳐준 인생의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길을
찾아 앞으로 행진합니다.

 

[스크랩]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당신도 당신의
슬픔에서 배운 노래를
부르며 삶이라는 길을 행진해보세요.

씩씩하게
팔을 흔들며 걸어보세요.

그럼 어느새 당신의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의 샘물이 솟을 것입니다.

 

수련님!! 반가워요~~~^&amp;^


새봄에 촉촉한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이 슬픔이라는
대지에도 생명의 기운은 있습니다.

슬픔의 뒤에는 사람이 살아갈
삶의 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지혜를 발견하는
사람은 슬픔을 씻고 일어섭니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이야기 둘>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압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 것과 남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첫째는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기쁨을 남겨야 합니다.

 

우린 때때로 놓친 고기를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놓친 고기는 본래 내 것이 아니었기에

내게 오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환영에서 벗어나 삶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지금 순간순간 나타나는 삶을 차지하고 기쁨으로 채우십시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둘째는 회한을 남기지 말고, 참회를 남겨야 합니다.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이렇단 말인가?” 하는

회한이나 자탄을 남기지 마십시오.

 

회한은 삶에 실재하는 현실이 아니라 망상이며

나약함의 증거일 뿐입니다.

 

슬픔이가르쳐준 노래

 

회한은 회한을 낳고 매순간 삶의 밑바닥에 구멍을 내버립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회한을 버리고 참회를 하십시오.

 

참회는 과거를 벗고 새 날을 새롭게 맞도록 하는

영적인 힘과 은총을 얻게 합니다.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셋째는 치적을 남기려 말고, 감사를 남겨야 합니다.

 

자화자찬으로 치적을 남기려는 것은 영적 빈곤을 드러내는 것이며,

삶의 깊음과 은총의 높음을 알지 못한 때문입니다.

 

인생에 남겨야할것과 남기지말하야 할것 경인년을보내며

 

아니면 삶에 아쉬움을 가진 거짓된 미화일 뿐입니다.

살아서 스스로 동상을 세운 이들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였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깊음에 이르고 높은 하느님의 은총을 아는 이에게

남는 것은 감사뿐입니다.

 

모셔온 글

이프온리(2004) : 단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