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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냉증, 모든 병의 시작이다.

작성자자현|작성시간20.08.10|조회수117 목록 댓글 0

[氣血(기혈)이 맑고 품성(稟性)이 순정(純精)하여 수명이 길었던 사람들이, 심기(心氣)가 혹독해지고 혈육(血肉)이 탁해지면서, 胎精(태정)이 불순해지고 命期(명기)가 早熟(조숙)해졌다.]

 

무병장수하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병이 걸리고 수명이 줄어들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글입니다.

감정의 들고남이 없어 기혈이 맑고 품성이 순수하고 깨끗해 장수하였던 사람들이, 감정의 들고남으로 인해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그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면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살아가는 동안의 수명기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는 것은 외부의 환경에 영향을 받아 평정심이 깨어지고, 평정심이 깨어지면서 ,생명의 기운도 흐트러지고,몸안을 흐르는 혈액이 탁해지고, 탁해진 혈액으로 인해 몸의 곳곳에 질병의 증상이 드러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의 이름이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질병이 생기는 원인은 하나일 것입니다. 바로 생명을 유지하고 이어가는 몸과 마음의 조화, 본래부터 타고난 생명의 근원인 기혈의 흐름이 깨어지고 탁해진것,  그로인해 자연치유력이라 부르는 自在律(자재율)이 깨어진 탓입니다.

 

특히 요즘은  모든병의 원인이라는 냉증이, 여성과 남성,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냉증, 냉방병, 수족냉증, 만성염증등등..., 냉증이 나타난 부위와 증상에 따라 이름은 다르지만 몸안에 냉기가 들어차 병증을 나타낸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또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원인이 생명의 파수꾼인 면역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본의 학자는 [무병장수의 비밀은 자율신경이 쥐고있다.]고 합니다.

자연치유선원은 [무병장수와 평온한 삶의 열쇠는 자재율을 회복하는것]이라고 봅니다.

 

본래 사람의 체온은 36.5도가 돼야 정상입니다.

햇빛과 불과 따뜻한 열이 생명에 절대적인 이유 역시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체온은 또한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을 지칭할 때 흔히[냉혈한]이라고 하는데, 피마저도 냉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분노, 누적된 피로는 생명의 근본인 에너지 즉 氣를 상하게 하고, 몸을 차게 만들며,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킵니다.

 

체온이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은 30%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1도의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병은 냉증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냉증도 본디 타고난 기운이 펄펄 살아 유지되는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겨울 여럿이 밖에서 활동해도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독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때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저 사람 참 기운도 좋아, 아주 기가 팔팔하구만,]하고 말합니다.

 

본래 타고난 생명의 기운이 팔팔하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냉증이라는 질병을 치유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 생명의 근원적인 에너지인 기혈의 흐름을 강화시켜, 스스로 최상의 상태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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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자연치유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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