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온열기구 사용하는 전신냉증
남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편은 박사, 외동딸도 박사, 본인은 유치원 원장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말 남부럽지 않은 인생이라고 본인이 얘기하셨던분인데 단하나, 몸이 아픈것이 걱정이랍니다.
여기저기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어도 낫지않는 증상으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그 원장님의 증상은 바로 [전신냉증]이었습니다.
남들은 에어컨을 틀어놓고도 더워서 못살겠다 외치는 한 여름에도 온열기를 틀어놓고 지내는 인생이 너무 한심스러워 딱 죽고싶다, 는 말을 버릇처럼 하였습니다. 그만큼 아주 예민하고 완벽하기를 소망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제가 양지꽃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점은 양지꽃님 역시 아주 예민하고 날선 성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성격이 예민하고 본인과 타인의 실수나 무례를 쉽게 용서치 않는 사람들은 무던한 성격의 사람들에 비해 몸으로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다릅니다. 감정발산의 강도나 감정이입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보니 몸에서 발산하는 분노 혹은 감정폭발의 겅도가 높지요. 당연히 그 후에 몸이 굳으면서 체온이 내려가고 기본적인 신진대사 기능에 무리가 발생합니다.
1년 2년 수년씩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생명의 기본에너지인 기는 떨어지고 덩달아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체온은 낮아지고, 낮아진체온으로 인해 기혈순환은 더 안되고, 기혈순환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세포들의 기능이 쇠하고,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염증이 생기는 부위가 많아지면서 통증을 느끼는 부위도 많아지고, 몸이 아프니 더 짜증니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 결국은 전신의 염증과 전신의 통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것입니다.
얼마전 텔레비젼을 보는데 건강관련 프로그램인지 한의사분이 나와서 사람들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과정에서 양기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양기는 바로 모든 생명체에게 필요한 근원적 에너지를 말합니다. 홍삼이다 석류다.... 기타 등등의 건강식품들도 역시 우리는 기운을 차리려고 먹습니다.
그런데 이미 막혀버린 에너지통로를 뚫지 않고는 쉽게 기운이 차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곳에서는 제독, 즉 노폐물을 빼내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기치유는 생명살림의 시작과 끝
그 때 유치원 원장님은 두 번째 기치유를 받던 날 많은 냉기들이 손끝과 발끝으로 나가는걸 본인이 느끼면서 정말 열심히 기치유를 받았습니다. 세번째 네번째부터는 어깨 엉덩이 등 부위에서 찬바람이 새듯이 냉기들이 빠져나가는 걸 느꼈고, 그 때부터 잠도 잘자고, 자다가 중간에 깨서 화장실 가는일도 줄었고마음의 조급증도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 드디어 온열기를 치우고 사무실에 에어컨을 틀었다고 자랑했습니다.
사람살듯이 산다, 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분의 치유과정을 보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생명력 즉 자연치유력의 위대함]이었습니다.
기치유는 에너지흐름을 방해하는 냉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시켜주고,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는 과정입니다.
막힌곳을 뚫어주고 부족한것을 채워주는 과정이 제대로되면 그 다음부터는 우리몸이 스스로 알아서 소통합니다.
안개가 자욱해 분간이 어려울 때 햇빛이 비추면 안개가 사라지고 시야가 맑아지듯이 뚫어주고 채워주는 기치유가 끝나면 그 때부터 우리몸에 있는 생명에너지인 자연치유력이 살아나 햇빛처럼 곳곳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염증이 사라지고, 염증이 사라지니 통증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치유는 생명살림의 시작과 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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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자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9.06 자현 분은 에전에 여약사회의 회장을 하셨던 분이고, 남편분은 학도호국단 1기로, 대학에서 후진양성을 하시다 정년퇴직하였으며. 오십대 중반의 따님이 대학졸업반의 아들과 같이 오셨더군요.
따님께서는 불면증과 유전적인 비염, 아들또한 유전적인 비염이라, 얼마전에 채취하여놓은 약초로 다스리기로하고, 따님의 불면증은 3회정도의 기치유면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조금씩 수면을 취할수 있다며 총 6회를 얘기하였고. 두 부부의 증상은 나이가 많으신지라 거의 종합병원 수준이지만, 중요한 것은 남편분께서 얼마전 치과시술 후, 부작용인지 입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감각을 느낄 수없다며 하소연 하시기에 그 부분은 4회정도의 기치유로 상태를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옳바른 기치유라면 통증은 1-2회, 만성질환은 3-4회 정도의 기치유로 증상이 호전되어감을 피시술자 본인들이 느낄수 있어야되며, 통상적인 경헙치로 치유의 회수를 말해줄수 있으며. 처음 겪어보는 증상들은 1-2회정도의 기치유로 감을 느낄 수가있으며, 본 선원에서 알고있는 약초의 상식과 수련법으로 치유 될 수있는 질병들은 굳이 기치유를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도둑이 들끓는다고 보이는 사람들을 전부 도둑으로 볼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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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도행(道行) 작성시간 20.09.06 자현 그렇기는한데요
제가 주화입마도 걸러보고 주위분들도 그런분이 있어서 기치유는 아애 말리고 싶습니다
페해가 너무너무 큼니다
굿이 기치유사 안찻아가도 두분이 사랑만하면 다 낳습니다 사람들이 본인의 능력을 몰라서 그렇치
자기자신을 믿어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모루니
이걸 가르처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9.07 도행(道行) 잘못된 수련법으로 인하여 소위 말하는 주화입마에 걸려 고생하던 분들이 몇분 찾아와 도움을 준 적이 있기에, 그 폐해에 대하여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활법으로 암까지 고친다고 큰소리치던 친구가 있었는데, 얼굴에 늘 붉은 색이 돌아, 앉혀놓고 명문으로 기운을 넣어주니, 앉은 자세에서 상하로 통통튀기에, 눕혀놓고 단전과 백회에 손을 대니, 누운자세에서 통통거리며 자발동공 운운하며, 2-30분이 경과하자 푸푸거리며 잠을 자더군요.
선도수련에서는 그러한 증상을 허화(헛기운)난동이라 표현하지만, 수련을 잘못배운 분들은 자발동공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그렇습니다, 잘못된 방법을 배운 사람들과 무속인들도 기치유를 표방한 행위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폐혜를 끼치고 있음도 잘 알고 있기에, 기치유시 3-4회 이내에 피시술자가 자각할 수있을 정도의 증상의 개선이 이루어 진다고 밖에는 말 할수가 없더군요.
심지어 퇴행성 관절염은 4-6회정도의 기치유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있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떻게 그정도의 횟수를 말한다고 사이비라고 매도를 하더군요.
알지못하고 막무가내로우기는 사람과는 대화할 필요가 없기에 무시하고 말았지만, 대충이나마 치유의 횟수를 말하지 -
답댓글 작성자자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9.07 자현 못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이 없다는 증거가 아닐까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질병으로 인하여 도움을 청하는 분들에게, 죽을 병이 아닌 증상으로 가장길게 손댄것은,흡연을 하다 7층에서 떨어져 구사일생하였지만,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여 불구가 된 어린 친구에게 11회에걸쳐 손을 댄것이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옳바른 기치유의 허와실을 이해하는 바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행(道行) 작성시간 20.09.07 자현 자현님 말씀되로 치유가 된다면 이리 글을 올릴이유가 없을거 같은되요..
이정도면 환자들이 알아서들 찻아 오시겟는되요
저는 또다시 이야기 하지만 기치유 절대 반대 입니다
부부지간에 얼마든지 기치유 하실수 있씁니다
할머니 손이 약손이듯이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이 최고의 기치유 입니다 그것을 아시기을
그리고 효소와 근육 기에관한글은 카테고리란에 있으니 읽어 보세요
효소 드시고 근육을 풀고 기치유을 하셔야만 최고의 효과가 나타남니다
여기서 알아 할것은 내몸은 나자신이 치유하지 다른사람은 다 보조자일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