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마누카꿀보다 효능이 좋은 국산 완숙꿀
‘완숙꿀’은 초봄부터 가을까지 벌들이 벌집을 다 채우고
밀봉하기를 기다렸다가 딱 한번만 채취하는 자연숙성꿀이다.
연 2~6회 채취해 열을 가해 수분을 줄이는 인공 농축꿀이나
일반 사양꿀 등과 달리 완숙꿀은 미네랄, 아미노산, 항산화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만큼 생산량이 많지 않아 귀한 꿀이다.
전문가들은 완숙꿀을 채취하게 되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꿀을 생산된다고 한다.
'플라보노이드' 페놀계 활성산소 억제 물질로
벌꿀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을 비교하는 척도이다.
국내 16종류 벌꿀과 뉴질랜드 마누카꿀을 비교했을때
국내 대부분의 꿀은 마누카꿀 보다
과당·포도당의 함량은 낮았고
플라보노이드 함량, 조단백질·조지방·무기질 등의
성분은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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