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즐기다 보니 벌써 한해가 가는 군요.
춤과 즐기다가 보니 벌써 한해가 가는 군요,
달력 한 장이 달랑 달랑 합니다.
문득 일모도원(日暮途遠)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며,
월요일인가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말이 다가 오는군요,
거울속의 내 모습은 내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아님 제가 급한 건지?
아님 갈 날이 머지않아서 삶이 짧아진 건지?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 인데?
세월은 정말 빨리 갑니다.
위의 성어대로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것 같아요.
해놓은 건 없고 나이만 한 옹큼 먹어서 어느새
이마의 인생 계급장이 제법 많아 젔내요.
사는 동안 아프시지 말고 우리 회원님들 전국
어느동네에 사시건 간에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서로 사이버 상이라
만나지도 못하고 얼굴은 본적이 없으시지만
문자로 나마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서 춤 방에 나오시지 않는 분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의가 이 세상을 떠난 분으로 생각됩니다.
이분들에게도 이승이나 천당이나 또는 하늘나라에서
부디 부디 행복 하고 즐춤 하시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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