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이치 바로알기 (2)
해가 바뀌었다.
사실 해는 매일 뜨고 진다.
지구의 자전 때문이다.
그리고 공전 때문에 해가 반복되는 것이다.
해가 바뀌는 시점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자연의 흐름은 직선이 아니라 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자연의 흐름에 의미를 두고 문화를 만들어왔다.
그래서 인간의 생각이 그렇게 편하게 정했을 뿐이다.
하여튼 그건 그렇고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해의 꿈을 그려본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건강인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비중은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꿈과는 다르게 건강한 사람보다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왜 그럴까?
나 역시 매우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생각은 이렇다.
건강은 건강한 짓을 해야 건강해진다.
그러니까 건강한 짓을 하지 않고 살았다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건강한 짓이란 무엇일까?
나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 건강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좀 추상적이고 범위가 넓긴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다.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는 본인 스스로 답을 내어놓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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