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식품 6가지★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밖에 나가기가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계속 집에만 있을 수는 없고.. 밖에 나갔다 오니 목은 칼칼하고...최대한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면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옷을 세탁해 미세먼지를 없애는 등의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몸 안에 쌓인 오염물질은 어떻게 배출해야 할까요? 미세먼지 많은 날 먹으면 도움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을 정화시켜주며, 칼륨 또한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폐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미나리
미나리는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며 혈액을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 속 풍부한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의 함염성분은 염증 치료 및 염증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미역
미역, 다시마, 파래, 매생이 등 해조류 등에 풍부한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비타민K, 알긴산 손실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물에 너무 오래 담그거나 데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배
배는 겨울철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달여먹는 과일인데요. 배속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가래나 기침을 줄여주며,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염증이 생긴 경우,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배 껍질에 루테올린이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늘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과 비타민B1은 항염작용을 하여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은 잘게 부숴야 효과가 높아지므로 양념으로 충분히 넣거나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녹차
녹차에 함유된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고베대학의 후쿠다 교수는 연구를 통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다이옥신의 독성을 줄이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창원대 노상규 교수팀이 실험을 통해 녹차가 벤조피렌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바로 섭취하지 않고 30분~1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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