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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의 사투리

절머이와 늘거니

작성자김삿갓|작성시간09.09.14|조회수99 목록 댓글 12

- 절먼이, 절머이 : 젊은이

- 늘거니, 늘거이 : 늙은이

- 새촘하다 : 토라져서 분위기가 싸늘하다

- 형구리하다 : 결혼 예식이 끝난 후 윗 어른들에게 절을 하다

- 개차반이다 : 행동이 너무 수준이 낮다

- 꺽다리 : 키가 큰 사람

- 짝다리 : 키가 작은 사람

- 물말이 : 물에 말아 먹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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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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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삿갓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16 지는 10월 1일날 하려구요...
  • 작성자고향 | 작성시간 10.07.14 시악시시절 농암에 댕기로갔는데 모처럼 왔다고 어메가 고구마를 후비가이고 오라케서 북시골옆에 시피골이라는 산골짝에 있는 비얄밭에가서 안죽 채굵지도않은 고구마를 덤불밑을 호메이로 살살 긁어가이고 굵은것만 및개따내고 남은 잔채이는 도로 묻어주는데 두끼비가 고구마밭에서 겨울잠을 잘라고 들어가 있다가 고구마 캐는 바람에 놀래가이고 펄떡 뛰나오는 바람에 나도 놀래가이고 고구마 대래키를 미고는 비얄밭에서 굼부라져서 손이랑 팔뚝을 다 끌키미고 고구마는 마캉 쏟아진걸 주담아가이고 니리왔는데 산밑에 논이있고 쪼맨한 또랑이 있어서 펄쩍 건네뛴는데 복사삐가 따끔하길래 닐다본께 뱀이 내발을 물어놓고는 나락논으로
  • 답댓글 작성자주막담 | 작성시간 09.09.15 농암말 문장,,,아주 좋습니다...재미있고요..자주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고향 | 작성시간 09.09.16 도망 가뿌리더라구요.발목에선 피가나고 발은 부어오르는데 고구마는 내삐릴수도없어서 쩔뚝발이가 되서 집에오니 다리는 종아리꺼정 부어있고 뱀물린자리에선 피가나고 울매나 통증이 오는지 전딜수가 없는데 빙원꺼정 운제 가느냐고 어메는 애가타서 가실목으로 뛰가시서 뱀침 잘놓는다는 침재이를 딜다가 침을 놔주고 돗나물을 찌가이고 붙이주고 돼지 씰개를 믹이주고 한바탕 난리를 저껐는데 한달동안을 걷지도 못하고 안질배이 노릇을 했답니다.그후로는 뱀이라카만 그림도 보기 싫고 티비에도 나오만 얼렁 채널을 돌리뿌립니다.지끔도 밤에는 질가에 구부러진 줄동가리만 봐도 식겁하고 놀래요.뱀은 참말로 징그럽고 무수아요.
  • 답댓글 작성자김삿갓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16 역시 고향 선배님이 농암말 대회나가면 최우수상 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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