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위봉
달바위봉이라고 해서 둥근 달 같은 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밧줄이 50개나 되고 직각에 가까운 험산인 줄은 몰랐습니다.
정상에서 까마득한 절벽 아래를 굽어보니 현기증이 나다 못해 숙연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지금껏 다녀온 험산과는 차원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나마 안전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다행입니다.
딱다구리 구멍
직벽
돌에 석이버섯이 많다더니 한개도 구경할 수 없었다.
이 지점에서 스틱을 희사하시고...
바위 암석이 부서지기 쉬운 돌이었다.
절벽 옆에 자생한 함박꽃
꽃향기에 취해...
구름이 예뻤다.
사암(沙巖:모래바위)같아 부스러지기 쉬웠다.
봉화 청옥산 뒤로 태백산이 보이고 (17km거리)
단종의 넋을 기리는 제를 지내다 득도를 한 노인이 묻힌 묘터가 정상에 있다.
어느 곳은 이렇게 부실하고 낡은 밧줄이 있어 불안했다.(안그래도 간밤에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이런게 찜찜했다)
모두 컴백을 했다.작은달바위봉을 포기한 것이다.
태백산 정기를 혼자서 다 받아들이시고...^^
마래모해,큰별님...역시 발빠른 산꾼들
멀쩡한 계곡에도 갑자기 한바탕 광풍이 몰아친다.
조심을 한다지만 바위를 타넘고 오르는 일이 만만치 않다.
논산인
이규태님
모두 훌륭한 산꾼들..
마가목은 왜 꼭대기에서 잘 자랄까?
마가목과 함박꽃 그 뒤로 태백산,함백산
이런 비경을 보려고 하다가 추락사고가 잦은가 보다.
동해쪽
절벽에 기묘하게 백년을 버텨온 백년송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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