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들에게 이제 남은 것들은?
정치적인 과제로
드루킹님은 (http://m.blog.naver.com/tuna69/220931665240)
두 가지에 주의를 촉구한다.
- 촛불과 반격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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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탄핵을 이끌어낸 촛불이, 탄핵의 마무리도 지어야 할 때이다. 특히 2월 18일(85만으로 거의 육박), 2월 25일의 100만 촛불이 필요한 때이다. 국민의 압력으로 여기까지 몰린것이지 광장의 천만 촛불이 없었다면 저들은 꿈쩍도 안했을 것이다. 호시탐탐 가짜뉴스를 양산해서 반격 기회를 보는 자들이 촛불민심이 약해지면 바로 딴 계획을 품을 것이다.
세월호의 총 감독인 김기춘은 감옥에 들어가 있지만, 그와 함께 세월호의 진실을 덮었던 공안검찰, 국정원, 국방부의 일부 세력들은 죽기 살기로 진실을 덮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는 혹시 다음의 소설같은 시나리오가 있지 아닐까 우려한다.
- 야권후보 대신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탄핵인용 되기전 대통령을 자의나 타의로 희생시켜서 귈위시 60일내에 선거를 치르되, 그 기간을 조문정국으로 뒤덮는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철 사망이 일어난 것을 두고 국내 탈북자 출신에 경보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면 혹시나 비슷한 돌발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지....
탄핵의 기각 또는 무산도 위험한 것이지만, 탄핵의 인용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저들이 발악을 하는 상황이 더 무서운 일이다. 우리가 맞서 싸우는것은 박근혜와 최순실 따위가 아니라, 세월호를 포함한 그 모든 사건의 진짜 배후들 대통령이 죽어도 그들의 권력은 건재한 공안검찰과 국정원, 국방부내의 일부 기득권 세력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촛불은 세월호의 아이들을 죽인 진범들과 3월 중순까지 목숨을 건 투쟁을 해야한다. 저들은 당연히 목숨을 걸고 악착같이 달려들 것이고 시민 또한 결연한 각오가 없이는 그들을 굴복시키고 단죄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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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하여 다른 한 가지. 김정남 살해 사건에서 국내보도와 뉘앙스가 다른 뉴스 하나가 보인다. (http://sptnkne.ws/d9fA)
홍콩신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17일 중국 국영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타블로이드판 ‘글로벌 타임즈'를 인용,
"김정남 피살 사건의 진범은 김정은을 자신의 이복 형을 죽인 배후로 지목, ‘악마화' 해서 북한 정권 전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별히 한국을 지목, "불충분한 근거로 김정남 피살 사건을 다루면서 한국에 사드배치를 앞당기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중국인들은 감춰진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쳐 놓은 덫을 조심하라"고 한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이 사건의 이야기 속으로 중국을 끌어들였다'는 게 글의 핵심이다.
샨 위원은 "대부분의 분석과 출처불명의 사실들이 한국 미디어에 보도되기 때문에 중국 인민들은 조심해야 한다" "김정남은 진작 북의 권력에서 배제돼 있었고, 실제 영향을 주지도 않았고 지정학적 영향도 거의 없는 사람이다. 넘겨짚지 말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조사 결과를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글로벌 타임즈'는 이와 함께 랴오닝 사회과학아카데미 소속 연구자를 인용, "분명한 것은 정치적 의제에 복무하도록 하기 위해 모종의 힘이 이 사건에 작용했다"고도 주장했다.
국내 뉴스와 다른 시각이 사실인지 아직 정확하게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지 정확한 정보와 추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에 北대사관·고려항공 직원 연루"(종합)
http://v.media.daum.net/v/20170222124405746
아직 탄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앞으로 남은 한 달이 진짜라고 한다. 천만의 촛불이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탄핵을 조기에 인용시키고, 저들이 수작을 부리지 못하도록 두눈을 부릅뜨고 지켜야만 한다. 이 모든 것들이 깨어있는 시민들의 어깨에 지워진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