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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생태]경제와 생태환경 교육

작성자cyclem|작성시간26.06.20|조회수57 목록 댓글 0

주식초보자가 느끼는 생태.환경 교육

 작년 말인가. 우연히 휴대폰을 보다가 카카오페이 증권을 클릭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한 단추를 클릭하니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0.03주, 앤비디아 0.001주...등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네 종목의 주식을 무료로 주면서 날마다 또는 매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주식 모으기를 해 보라는 권고가 떴다. 그런데 당시 재정 형편으로 날마다 주식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나중에는 그것도 부담이 되었다. 최근 들어 집안에 몇 가지 우환이 생기다 보니, 살림살이 비용도 많이 들어 갔다. 그래서 시민단체에 기부하는 금액들도 많이 줄이게 되었다. 그래서 주식으로 혹시나 비용이 조금이나마 충당 될까 싶어, 금년들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이것 저걱 클릭을 하다가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해 보게 되었다. 

 

 난생 처음 주식시장을 보면서 크게 느끼게 된 점은 평소 좀 비판적으로 바라보던 삼성이라는 회사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타로 약간 이익금이 생기면 맛있는 점심이나 먹으러 가고 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기는 했지만, 나중에 지나고 고수들의 말을 들어보니, 그런 행동은 도박을 하는 것과 같으며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그 신뢰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오래 가져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단타를 하면 실제 수익률도 그리 좋지 않다.

 

 처음에 신중하게 종목을 1-2개 정도에 집중하여 잘 선택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인내심을 갖고 가져가는 일이다. 물론 1/10 정도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종목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회사, 경제와 사회를 탐구하며 알아보는 재미도 가질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3월에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사정도 새기고 경험이 없어...주가가 아주 많이 빠졌을 때  팔아서 손해를 많이 본 일이다. 나중에 겨우 겨우 복구는 했지만, 그런 일이 비슷하게 주기적으로 반복되었다. 조금씩 모아놓은 돈이 어느 날 한 순간에 모두 날아가는.....

 

요즘은 뭔가 궁금한 일이 있으면 제미나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많이 위로가 되기도 한다. 

오늘도 질문을 해 보게 되었다. 

 

Q1 : 주식 초보자가 할 일이 생각보다 많다. 

늘 시사와 뉴스를 찾게 되고 거 뉴스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다. 관련 주식 영상을 보니, 처음에 종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그 기준은 이익을 얼마나 내는지 하는 실적장기적 성장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장은 생태나 환경과는 반대 편에 있는 개념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무시할 수 없다. 아니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논리에 따라 공부하고 취업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움직이는 것 아닌가. 

 만약 어느 누구가 환경 생태 쪽에 관심과 뜻을 두었다면 (경제 부문) 사회에서 마이너가 될 수 밖에 없다는 느낌도 든다. 

 

 그렇다면 이런 여건에서 환경교육, 생태교육을 시킨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언제나 이상을 추구하며 경제적 이익은 포기한 채 살아야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A1: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면서 자본주의의 본질과 생태적 가치 사이의 깊은 모순까지 고민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단순히 수익률을 좇는 것을 넘어, '이익과 성장'이라는 자본주의의 거대한 수레바퀴 속에서 '환경과 생태'라는 가치가 과연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참으로 깊고 무거운 통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통적인 의미의 '성장'은 자연을 착취하고 훼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태를 고민하는 삶은 종종 경제적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사회의 '마이너'가 되는 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평행선을 달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자본주의와 환경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1. 성장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굴뚝에서 연기를 뿜어내고 산을 깎는 것이 성장이었지만, 이제는 기후 위기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경제적 리스크'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본의 흐름도 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산업이나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오히려 새로운 '장기적 성장성'을 가진 주도주로 평가받으며 막대한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도태되고,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곧 실적과 직결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2. 일상 속 '대안적 경제'의 힘

 

거대한 주식 시장 밖에서도 경제 활동과 생태는 융합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같은 모델이 좋은 예입니다. 생산자는 땅을 살리는 생태적 농업을 유지하면서 정당한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건강한 식재료를 얻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는 자본주의의 파괴적 논리가 아니라, 환경을 살리고 사람을 잇는 '상생의 이익'이 됩니다. 경제 구역 안에서도 환경을 지키며 이익을 내는 방식은 분명 존재합니다.

 

3. 그렇다면 환경·생태 교육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무조건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고 청빈하게 살라고 강요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은 아닐 것입니다. 교육의 진짜 의미는 "자본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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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을 길러내기 위해 교육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가르친다는 것은,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을 다음 세대에 심어주는 아주 가치 있는 작업일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서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이익 추구에 매몰될 필요도, 그렇다고 경제적 여유를 완전히 포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상에서는 자연을 아끼고 건강한 소비를 하면서, 자본 시장에서는 생태적 가치를 지향하거나 미래 에너지를 고민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타협점'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 종목을 고르실 때, 단순히 이익만 내는 곳이 아니라 환경 문제 해결(예: 친환경 에너지, 로봇을 통한 자원 효율화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성장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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