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위인들
5 딸하 이븐 우바이둘라
1. 이름 및 계보 : 그이 이름은 딸하 이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앗사으바 로 알알라의 누이이다. 그녀는 이슬람을 받아 드린 후 메디나로 이주하였다. 딸하는 무함마드의 아버지로 불려졌다.
2. 외모와 특징 : 일부 사람들의 말이다. 털이 많이 난 사람이나 머리카락을 길게 내리지는 않았다. 심한 곱슬 머리는 아니며 우아한 얼굴 모습이었다. 걸을 때에는 빠른 걸음이었으며 키는 작은 편에 어깨와 가슴이 턱 벌어졌다. 옆을 볼 때에는 온몸이 돌아갔고 그의 두발은 평발로 무척 컸다.
그의 탄생 : 무함마드가 예언자의 직분을 갖기전 10년 경에 메카에서 태어났다.
이슬람 이전의 청년시절 : 메카에서 자라고 그곳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궁수와 투창을 배웠다. 청년이 되어서 사업의 길로 나섰다. 그를 알게 된 샴 지역의 부스라 시장 사람들은 그가 정직하고 마음이 너그러운 상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상거래를 하기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생을 보냈다.
이슬람과의 관계 : 이슬람을 수락한 초기 18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는 그가 이슬람에 입교한 과정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 일행과함게 내가 부스라 시장에 도착했을 때 사원의 한 수도승이 말을 건넸다 : 장사철에 온 여러분 중에 메카 출신이 있습니까? 딸하가 대답했다 : 예 제가 바 로 메카 출신입니다. 다시 그 수도승이 말을 건넸다 : 아흐마드란 사람이 출현했습니까? 아흐마 드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압둘라 이븐 압둘 무딸립의 아들이라고 대답하면서 이 달이 바로 그가 출현한 달로 메카에서 나와 종려나무와 검은 돌들이 많은 메디나로 이주 하였습니다. 당신은 그 를 따라가야 합니다. 딸하가 말했다 : 그 수도승이 한 말이 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나는 서둘러 그곳을 떠나 메카로 돌아와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 그런 사람이 있어요. 믿음직한 무함마드가 소식을 전했고 이븐 아비 까하파가 그를 따라갔어요. 딸하가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 나는 즉시 아브 바크르 집으로 달려가 이 사람을 따르기로 하였습니까? 라고 묻자, 그래요 라고 대답하면서 빨리 달려가 그를 만나 그를 따르라고 하면서 그는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딸하는 그분을 만났을 때 수도승이 했던 말을 전했더니 알라의 사도께서는 그 소식에 기뻐하셨습니다. 아부 바크르와 딸하가 이슬람을 받 아들이자 나우팔이 그 두사람을 데려 가더니 밧줄로 묶었다. 그러나 바누 타임은 그 두사람의 이 슬람 입교를 막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두사람은 두개의 뿔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외모와 특징 : 다양한 품성을 갖고 있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훌륭하고 고상하다. 그의 용맹성, 아량, 도량, 신앙심, 웅변술은 대단했다. 그가 말했다. 알라의 사도께서 자리에 앉더니 나의 안부를 물으 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용모가 수려하고 우아하며 웅변술이 좋은 사람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소. 이러한 사도의 증언에 의하여 그는 용모가 수려하고 웅변술이 뛰어난 설교사고 간주 되었다.
그가 남긴 진귀한 금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남자의 가장 작은 흠은 집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말도 남겼다 : 옷은 각 개인의 위상을 나타내며 크림은 얼굴의 잔 주름을 가 려줍니다. 그러나 하인에게 베푸는 자선은 적들이 보기 싫어합니다. 그는 또 사람들을 판단하는 예민한 지삭과 확고한 식견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는 친척들 사이에 유대관계를 위해 인색한 자에게 묻지 않았고 겁쟁이에게 전쟁에 관해 묻지 않았으며 혼기에 있 는 처녀에 관해 청년에게 묻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는 고귀한 품성을 갖고 있었는데 가장 훌륭한 사례로서 가장 돋보이고 잘 알려진 그 에 대한 표현은 너그러움, 아량, 그리고 알라를 위해 투자하는 인물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알라의 사도께서는 그를 이렇게 불렀다. 딸하는 선이라. 딸하는 너그러움이라. 딸하는 넘치는 사람이라.
사도께서 그에게 말한 것을 이브누 아사키르와 칸즈 알움말 의 저자가 전하고 있다. 그가 그러한 인물이었다는 견해와 정보는 그가 다음의 세 가지 품성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 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아량과 너그러움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그의 아내 싸으디가 전하고 있다 : 딸하는 하루 10만 번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그의 아들 무사가 전하고 있다 : 딸하가 하다르 마우트로부터 70만냥의 돈을 가지고 왔을 때 그는 불안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 그러자 딸하가 대답했다 : 그날 저녁 그 돈 때문에 그랬소. 집 주인의 남자가 집에 둔 돈 때문에 밤을 지새우는 것 은 생각하지 못했소.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 알라께서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오. 아침이 되 면 큰 광주리에 돈을 가지고 나가 나누어 주시오. 딸하는 아침이 되자 큰 광주리에 돈을 가지고 나 가 메카 이주민들과 메디나 후원자들에게 그 돈을 나누어 주었다. 아내가 그에게 말했다. 오늘 당신 은 어디에 있었소? 남은 것은 당신의 몫이오. 그녀가 말했다 : 그녀의 돈주머니에 천냥정도가 남 있아 있다고 자비르가 전하고 있다 : 나는 딸하와 함께 보내면 지냈다. 나는 요구하지도 안는 사람에게 까지 돈을 준 사람은 지금까지 본적이없었습니다. 딸하의 자녀들이 전하고 있다 : 아버지가 값진 옷을 입고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 옷을 빼앗았다. 그러자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그로부터 그 옷을 가져와 돌려주자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 니다 :그 옷을 그에게 돌려주시오; 이 모습을 지켜본 그 남자는 수줍어 어찌할바를 모르며 그 옷을 아버지에게 던졌다.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 이 옷을 가지시오. 그 안에서 알라의 축복을 받 으시오. 알라께서 어떤 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셨는데 나는 그에게 실망을 주게되어 부끄러울 따름 이오.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성전과 자세 : 그는 알라의 사도가 참가한 모든 전투에 동참하였다. 모든 모임과 모든 전투에서 보여준 자세는 훌륭했고 돋보였다. 용감했고 알라와 그분의 사도를 지극히 사랑하였으며 알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바드르 전투와 칸다크 전투에서 탁월한 기마병으로서 그의 용맹성을 발휘하였다. 리드완 맹세 의식에 참여하였고 타북 전투날 알라를 위해 많은 재산을 헌납하는 등 그의 몸과 재물로 헌신하였다. 알라의 사도와 함게 하면서 그가 보여준 가장 돋보인 점은 영웅다운 그의 자세와 용맹성이었다.
우흐드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자세 : 우흐드 전투는 하나의 큰 시련이고 시험이었다. 그는 이 전투에서 보기 드문 용맹성을 발휘하였다. 병사들이 사도에 대한 경호를 소홀히 하고 자리를 떠났을 때 그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비르가 전하고 있는 것을 니사이가 인용하고 있다. 딸하는 우흐드 전투 때 예언자의 경호를 맡고 있는 11명중 한 사람이었다. 사도께서 이미르 라힙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 딸하가 구출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우흐드 전투에 관해 언급이 될 때 아부 바크르는 이렇게 말했다 : 그 날은 모두가 딸하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도의 생명을 보호한 그의 노력은 축소될 수 없다. 그는 알라의 부름을 받을 때까지 무슬림 군대의 선두에서 알라를 위해 성전을 펼쳤다.
그의 공로 :
이슬람 이전에도 그리고 이슬람 시대에 들어와서도 그는 꾸라이쉬 부족의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알라의 사도 가까이 있었던 한 사람으로 이슬람의 공적을 남긴 위인이었으며 알라를 위해 그리고 그분의 종교가 승리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시킨 인물이다. 그가 받을 보상은 예언자 하디스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언급되고 있는 첫 번째 보상은 천국의 소식을 접한 10면 중의 한 사람이다. 싸이드가 전하고 있다 : 알라의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천국에 열 사람이 있습니다. 아부 바크르가 천국에 있고, 우마르가 천국에 있고, 우스만이 천국에 있고, 알리가 천국에 있고, 딸하가 천국에 있고 주바이르가 천국에 있고, 싸아드가 천국에 있고, 압둘라흐만이 천국에 있고, 아부 우다이가 천국에 있습니다. 이들 9명 만을 언급하고 열번 째 사람을 말하지 않자 아부 아으와르여, 알라에게 당신을 열번 째 천국의 사람으로 불러달라고 호소할까요? 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 당신들이 아부 아으와르를 천국의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티르미지)
알라의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이 땅에서 걸어다니면서 한 순교자를 보고 기쁨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딸하를 쳐다보시오. (티르미지)
예언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딸하와 주바이르는 천국의 이웃입니다. (티르미지 와 이븐 마자)
역시 예언자께서 딸하와 주바이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의 두 친구처럼 당신 두사람은 천국에서 나의 두 친구요. 이 외에도 여러 하디스가 있다.
그에 관한 예언자 교우들의 이야기 :
알리의 말입니다 : 딸하가 세상을 떠났을 때였다. 딸하가 말에서 떨어져 죽자 알리는 그를 그의 무릅에 놓고 그의 얼굴과 수염에 묻은 먼지를 닦고 그의 명복을 빌면서 이렇게 말했다 : 딸하가 죽기전에 내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났으면 좋았을 것을!.
역시 알리의 말입니다 : 딸하는 아량이 많은 분입니다.
자비르가 전하고 있다 : 나는 딸하와 함께 동행하면서 지냈다. 나는 요구하지도 않는 사람에게까지 돈을 준 사람은 그 사람 외에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이브누 압바스의 말입니다 : 딸하와 주바이르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가 말했습니다 : 알라에게 맹세하지만 그 두 사람은 무슬림이요 신앙인이며 경건하고 의로운 인물입니다. 자선을 베푸는 분이며 교양을 갖춘 박식한 분입니다. 깨끗한 사람으로 알라의 관용을 받은 분들이며 사도와의 옛 교우입니다. 아름다운 교제를 갖고 훌륭한 행동의 모범을 보인 사람들로 이 두사람을 화나게 하는 자 있다면 알라는 부활의 날 그들을 벌할 것입니다.
딸하의 사망 : 낙타 전쟁 때 화살 하나가 그의 무릅에 밖혀 피가 흘렀다. 사람들이 그것을 잡고 있으면 피가 멈추었고 손을 떼면 피가 흘렀다. 그러자 딸하가 말했다 : 그대로 두시오. 아마도 알라께서 보낸 화살인가 봅니다. 그 이후로 그는 이슬람력 36년 6월 62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편안한 생활을 누렸다.
사망 후에 그에 대한 존경심은 계속되었다. 그가 사망한지 약 30년이 지난 후 그의 가족 중에 여러 사람이 그가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았다 : 이 물에서 나를 편안하게 해주지 않겠소? 이 물이 스며들어 나를 괴롭히고 있소. 가족들이 그가 묻혀있는 곳으로 가 무덤을 파고 물을 퍼낸 후 시구를 꺼내어 보았더니 그의 턱수염 절반 부분만 제외하고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가족들은 땅을 사서 그곳에 다시 매장하였다. 알라여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우리가 그와 한 가족이 되도록 하여주소서.
5 딸하 이븐 우바이둘라
1. 이름 및 계보 : 그이 이름은 딸하 이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앗사으바 로 알알라의 누이이다. 그녀는 이슬람을 받아 드린 후 메디나로 이주하였다. 딸하는 무함마드의 아버지로 불려졌다.
2. 외모와 특징 : 일부 사람들의 말이다. 털이 많이 난 사람이나 머리카락을 길게 내리지는 않았다. 심한 곱슬 머리는 아니며 우아한 얼굴 모습이었다. 걸을 때에는 빠른 걸음이었으며 키는 작은 편에 어깨와 가슴이 턱 벌어졌다. 옆을 볼 때에는 온몸이 돌아갔고 그의 두발은 평발로 무척 컸다.
그의 탄생 : 무함마드가 예언자의 직분을 갖기전 10년 경에 메카에서 태어났다.
이슬람 이전의 청년시절 : 메카에서 자라고 그곳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궁수와 투창을 배웠다. 청년이 되어서 사업의 길로 나섰다. 그를 알게 된 샴 지역의 부스라 시장 사람들은 그가 정직하고 마음이 너그러운 상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상거래를 하기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생을 보냈다.
이슬람과의 관계 : 이슬람을 수락한 초기 18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는 그가 이슬람에 입교한 과정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 일행과함게 내가 부스라 시장에 도착했을 때 사원의 한 수도승이 말을 건넸다 : 장사철에 온 여러분 중에 메카 출신이 있습니까? 딸하가 대답했다 : 예 제가 바 로 메카 출신입니다. 다시 그 수도승이 말을 건넸다 : 아흐마드란 사람이 출현했습니까? 아흐마 드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압둘라 이븐 압둘 무딸립의 아들이라고 대답하면서 이 달이 바로 그가 출현한 달로 메카에서 나와 종려나무와 검은 돌들이 많은 메디나로 이주 하였습니다. 당신은 그 를 따라가야 합니다. 딸하가 말했다 : 그 수도승이 한 말이 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나는 서둘러 그곳을 떠나 메카로 돌아와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 그런 사람이 있어요. 믿음직한 무함마드가 소식을 전했고 이븐 아비 까하파가 그를 따라갔어요. 딸하가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 나는 즉시 아브 바크르 집으로 달려가 이 사람을 따르기로 하였습니까? 라고 묻자, 그래요 라고 대답하면서 빨리 달려가 그를 만나 그를 따르라고 하면서 그는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딸하는 그분을 만났을 때 수도승이 했던 말을 전했더니 알라의 사도께서는 그 소식에 기뻐하셨습니다. 아부 바크르와 딸하가 이슬람을 받 아들이자 나우팔이 그 두사람을 데려 가더니 밧줄로 묶었다. 그러나 바누 타임은 그 두사람의 이 슬람 입교를 막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두사람은 두개의 뿔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외모와 특징 : 다양한 품성을 갖고 있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훌륭하고 고상하다. 그의 용맹성, 아량, 도량, 신앙심, 웅변술은 대단했다. 그가 말했다. 알라의 사도께서 자리에 앉더니 나의 안부를 물으 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용모가 수려하고 우아하며 웅변술이 좋은 사람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소. 이러한 사도의 증언에 의하여 그는 용모가 수려하고 웅변술이 뛰어난 설교사고 간주 되었다.
그가 남긴 진귀한 금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남자의 가장 작은 흠은 집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말도 남겼다 : 옷은 각 개인의 위상을 나타내며 크림은 얼굴의 잔 주름을 가 려줍니다. 그러나 하인에게 베푸는 자선은 적들이 보기 싫어합니다. 그는 또 사람들을 판단하는 예민한 지삭과 확고한 식견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는 친척들 사이에 유대관계를 위해 인색한 자에게 묻지 않았고 겁쟁이에게 전쟁에 관해 묻지 않았으며 혼기에 있 는 처녀에 관해 청년에게 묻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는 고귀한 품성을 갖고 있었는데 가장 훌륭한 사례로서 가장 돋보이고 잘 알려진 그 에 대한 표현은 너그러움, 아량, 그리고 알라를 위해 투자하는 인물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알라의 사도께서는 그를 이렇게 불렀다. 딸하는 선이라. 딸하는 너그러움이라. 딸하는 넘치는 사람이라.
사도께서 그에게 말한 것을 이브누 아사키르와 칸즈 알움말 의 저자가 전하고 있다. 그가 그러한 인물이었다는 견해와 정보는 그가 다음의 세 가지 품성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 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아량과 너그러움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그의 아내 싸으디가 전하고 있다 : 딸하는 하루 10만 번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그의 아들 무사가 전하고 있다 : 딸하가 하다르 마우트로부터 70만냥의 돈을 가지고 왔을 때 그는 불안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 그러자 딸하가 대답했다 : 그날 저녁 그 돈 때문에 그랬소. 집 주인의 남자가 집에 둔 돈 때문에 밤을 지새우는 것 은 생각하지 못했소.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 알라께서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오. 아침이 되 면 큰 광주리에 돈을 가지고 나가 나누어 주시오. 딸하는 아침이 되자 큰 광주리에 돈을 가지고 나 가 메카 이주민들과 메디나 후원자들에게 그 돈을 나누어 주었다. 아내가 그에게 말했다. 오늘 당신 은 어디에 있었소? 남은 것은 당신의 몫이오. 그녀가 말했다 : 그녀의 돈주머니에 천냥정도가 남 있아 있다고 자비르가 전하고 있다 : 나는 딸하와 함께 보내면 지냈다. 나는 요구하지도 안는 사람에게 까지 돈을 준 사람은 지금까지 본적이없었습니다. 딸하의 자녀들이 전하고 있다 : 아버지가 값진 옷을 입고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 옷을 빼앗았다. 그러자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그로부터 그 옷을 가져와 돌려주자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 니다 :그 옷을 그에게 돌려주시오; 이 모습을 지켜본 그 남자는 수줍어 어찌할바를 모르며 그 옷을 아버지에게 던졌다.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 이 옷을 가지시오. 그 안에서 알라의 축복을 받 으시오. 알라께서 어떤 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셨는데 나는 그에게 실망을 주게되어 부끄러울 따름 이오.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성전과 자세 : 그는 알라의 사도가 참가한 모든 전투에 동참하였다. 모든 모임과 모든 전투에서 보여준 자세는 훌륭했고 돋보였다. 용감했고 알라와 그분의 사도를 지극히 사랑하였으며 알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바드르 전투와 칸다크 전투에서 탁월한 기마병으로서 그의 용맹성을 발휘하였다. 리드완 맹세 의식에 참여하였고 타북 전투날 알라를 위해 많은 재산을 헌납하는 등 그의 몸과 재물로 헌신하였다. 알라의 사도와 함게 하면서 그가 보여준 가장 돋보인 점은 영웅다운 그의 자세와 용맹성이었다.
우흐드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자세 : 우흐드 전투는 하나의 큰 시련이고 시험이었다. 그는 이 전투에서 보기 드문 용맹성을 발휘하였다. 병사들이 사도에 대한 경호를 소홀히 하고 자리를 떠났을 때 그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비르가 전하고 있는 것을 니사이가 인용하고 있다. 딸하는 우흐드 전투 때 예언자의 경호를 맡고 있는 11명중 한 사람이었다. 사도께서 이미르 라힙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 딸하가 구출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우흐드 전투에 관해 언급이 될 때 아부 바크르는 이렇게 말했다 : 그 날은 모두가 딸하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도의 생명을 보호한 그의 노력은 축소될 수 없다. 그는 알라의 부름을 받을 때까지 무슬림 군대의 선두에서 알라를 위해 성전을 펼쳤다.
그의 공로 :
이슬람 이전에도 그리고 이슬람 시대에 들어와서도 그는 꾸라이쉬 부족의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알라의 사도 가까이 있었던 한 사람으로 이슬람의 공적을 남긴 위인이었으며 알라를 위해 그리고 그분의 종교가 승리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시킨 인물이다. 그가 받을 보상은 예언자 하디스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언급되고 있는 첫 번째 보상은 천국의 소식을 접한 10면 중의 한 사람이다. 싸이드가 전하고 있다 : 알라의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천국에 열 사람이 있습니다. 아부 바크르가 천국에 있고, 우마르가 천국에 있고, 우스만이 천국에 있고, 알리가 천국에 있고, 딸하가 천국에 있고 주바이르가 천국에 있고, 싸아드가 천국에 있고, 압둘라흐만이 천국에 있고, 아부 우다이가 천국에 있습니다. 이들 9명 만을 언급하고 열번 째 사람을 말하지 않자 아부 아으와르여, 알라에게 당신을 열번 째 천국의 사람으로 불러달라고 호소할까요? 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 당신들이 아부 아으와르를 천국의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티르미지)
알라의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이 땅에서 걸어다니면서 한 순교자를 보고 기쁨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딸하를 쳐다보시오. (티르미지)
예언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딸하와 주바이르는 천국의 이웃입니다. (티르미지 와 이븐 마자)
역시 예언자께서 딸하와 주바이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의 두 친구처럼 당신 두사람은 천국에서 나의 두 친구요. 이 외에도 여러 하디스가 있다.
그에 관한 예언자 교우들의 이야기 :
알리의 말입니다 : 딸하가 세상을 떠났을 때였다. 딸하가 말에서 떨어져 죽자 알리는 그를 그의 무릅에 놓고 그의 얼굴과 수염에 묻은 먼지를 닦고 그의 명복을 빌면서 이렇게 말했다 : 딸하가 죽기전에 내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났으면 좋았을 것을!.
역시 알리의 말입니다 : 딸하는 아량이 많은 분입니다.
자비르가 전하고 있다 : 나는 딸하와 함께 동행하면서 지냈다. 나는 요구하지도 않는 사람에게까지 돈을 준 사람은 그 사람 외에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이브누 압바스의 말입니다 : 딸하와 주바이르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가 말했습니다 : 알라에게 맹세하지만 그 두 사람은 무슬림이요 신앙인이며 경건하고 의로운 인물입니다. 자선을 베푸는 분이며 교양을 갖춘 박식한 분입니다. 깨끗한 사람으로 알라의 관용을 받은 분들이며 사도와의 옛 교우입니다. 아름다운 교제를 갖고 훌륭한 행동의 모범을 보인 사람들로 이 두사람을 화나게 하는 자 있다면 알라는 부활의 날 그들을 벌할 것입니다.
딸하의 사망 : 낙타 전쟁 때 화살 하나가 그의 무릅에 밖혀 피가 흘렀다. 사람들이 그것을 잡고 있으면 피가 멈추었고 손을 떼면 피가 흘렀다. 그러자 딸하가 말했다 : 그대로 두시오. 아마도 알라께서 보낸 화살인가 봅니다. 그 이후로 그는 이슬람력 36년 6월 62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편안한 생활을 누렸다.
사망 후에 그에 대한 존경심은 계속되었다. 그가 사망한지 약 30년이 지난 후 그의 가족 중에 여러 사람이 그가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았다 : 이 물에서 나를 편안하게 해주지 않겠소? 이 물이 스며들어 나를 괴롭히고 있소. 가족들이 그가 묻혀있는 곳으로 가 무덤을 파고 물을 퍼낸 후 시구를 꺼내어 보았더니 그의 턱수염 절반 부분만 제외하고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가족들은 땅을 사서 그곳에 다시 매장하였다. 알라여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우리가 그와 한 가족이 되도록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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