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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팔도풍물굿 굿쟁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굿연구소-

작성자해인심|작성시간13.04.10|조회수21 목록 댓글 1

30년의 풍물굿운동사를 정리하는 놀이판

향후 30년의 풍물굿운동을 준비하는 놀이판

 

저마다의 고향과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30여년간 자신의 풍물굿을 지켜온

지킴이들 18명이 모였읍니다.

그리고

발표 일정들이 확정됐읍니다.

 

드디어

판이 열리는가 봅니다.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열심히 홍보물 디자인 중이시니

며칠 내로 

면면들을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풍물굿쟁이들의

대동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입소문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많이들 오셔서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추임새에 대동춤에

흥겨운 놀이판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똘똘 뭉치게 된 골골의 풍물쟁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분명한 선언을 하게 됩니다.

홍보물 메인 카피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풍물굿쟁이들이다.

 

아예 색깔까지 넣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풍물굿쟁이들이다. 

우리는 풍물굿쟁이들이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진정 풍물굿쟁이고자 한다 입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굿쟁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먼저 스스럼없이 나오고

모두들 이의없이 굿쟁이라는 데에 공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저하지 않더군요

굿쟁이를 지향하는 지향점에 대해서요.

 

그래서 이런 글귀도 뽑아보았습니다.

 

" 명인, 예술가, 인간문화재에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굿쟁이를 꿈꾸며 살아온 풍물굿쟁이 18명의 개인 리사이틀 시리즈"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일상적으로 우리끼리 대화할 때 우리 스스로를 '굿쟁이'라고 지칭해왔더랬습니다.

이제

이를

분명한 우리의 실체와 정체성으로 모시는 자리가 될 것이란 예감이 듭니다.

 

향후 30년의 풍물굿은

'풍물굿쟁이'라는 개념과 실체와 그 존재들에 의해 나아갈 것 같습니다. 

 

그 18분의 풍물굿쟁이들을 소개합니다. 

 

김원호, 박흥주, 서인석, 배관호, 양향진, 박희정, 임인출, 박종환 

김용철, 라장흠, 박영희, 하애정, 이성호, 서종대, 김태훈, 최용, 이명훈, 차재근  

(무순)

    

이분들의 20~30년간의 노력과 내공을 온전히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요. 

 

          자세한 내용은 홍보전단이 곧 나갈 것입니다.   http://cafe.daum.net/ku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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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은욱/먼숭이 | 작성시간 1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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