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학로서 만나요.

[슈퍼댁]

6월 3일 저녁 7시 대학로가 벌써부터 들썩일거라 소문났습니다.
왜냐구요?
또랑광대 대중강좌 강의를 해주실분이 박흥주 선생님이시거든요.

박흥주 선생님은 굿연구소 소장님이시고
또랑광대판을 만드신 분입니다.
전주 산조예술제 예술감독이시고
풍물굿학교 교장선생님이시기도 하지요.

특히 굿의 부활을 위한 '굿 전도사' 이시죠.
요즘 국악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국악특강 시간에
굿 음악 특강으로 본격 굿 강의를 하고 계신것은 다 아실테고요.

굿을 알고싶으신 분은 박흥주 선생님의 굿음악 특강을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랑광대 대중강좌가 어느덧 네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영미선생님을 비롯하여 최순화 선생님, 그리고 채수정 선생님 모두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고 뒤풀이도 새벽을 달리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흥주 선생님의 주제는
'풍물판과 또랑광대판'의 차이입니다.
'판'론의 마지막 강좌입니다.

'판'론이 끝나면 '또랑광대론'으로 이어지고
7월 또랑광대론의 첫번째 선생님은
배뱅이굿으로 잘 알려진 '이은관'선생님입니다.

놓치지 말고 꼭 참석하시어 좋은 공부되시길 바랍니다.


일시 : 6월 3일 저녁7시
장소 : 대학로 마루채 (대학우동 뒤편)
회비 : 5,000원 (뒤풀이비 포함)
연락처 : 016-744-1654 (김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