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서울풍협, 이제 새로운 울타리와 살림으로 도약합니다.
1. 4월 22일 새단체(가칭:서울 풍물굿 연합회)의 설립총회를 하려 했으나
[설립준비대회-발기인대회]로 변경합니다.
'발기인 대회' 왠지 어색한 단어지만 통상 어떤 의미인지는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0차 총회(3월 25일 살판)때 통과된 안건은 '서울풍협은 해산하고 새로운 단체(가칭:서울풍물굿연합회)를 설립한다'였고 토의를 통해 서울풍협 해산 및 새단체 설립 총회날짜는 4월 22일로 정했었지요.
총회 자리에서 9명으로 구성된 설립 준비단(김기남의장, 이성주, 유경희, 권철민, 성하란, 김현성, 김미영, 김명년, 이태호)을 구성하여 네차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총회에 오지못한 단체의 대표들과 간담회도 마련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준비단 회의와 간담회 결과를 모아 회칙초안(첨부자료)을 작성하였으나 핵심적인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한단계 숨고르기를 하고자 합니다.
2. 발기인 대회에서는
각 단체의 대표 뿐 아니라 각단체의 임원, 회원 모두가 함께 모여 새단체 설립의 기본방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새단체 설립의 기본 취지와 목표는 지난 총회에서 일정정도는 정리가 된듯하나 새로운 단체의 실제 운영에 대해서는 좀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을것 같아 한번 더 폭넓은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온전한 회칙이나 사업계획을 만들기 전에 우선은 회원자격과 가입/ 의결,집행기구 구성/ 회비 및 재정 운영계획/중, 장기 사업목표등 중요한 기둥을 세우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3, 발기인 대회 후 한달 이내에 설립 총회를 개최합니다.
- 모아진 의견에 따라 회칙을 작성합니다.
- 집행부 구성과 업무분장을 통해 이후 중단기 사업계획안을 작성합니다.
- 전체 회원이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명료한 자료를 작성하여 방문설명이나 간담회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합니다. -> 총회 이전에 회원 모두가 내용을 알도록 합니다.
- 창립총회는 한달이내에 개최하며 신나는 잔치가 되도록 합니다.
- 4월 22일 (토) 저녁 6시
-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콘써트 홀
*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출구가 학교안으로 바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