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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산야초-현호색 (玄胡索)

작성자학청|작성시간26.06.18|조회수8 목록 댓글 0

  

현호색 (玄胡索)

현호색(玄胡索)은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에 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 살이풀이다.

 

약간 습기가 있는 산기슭에서 잘 자라며,

키가 20센티미터 정도 된다.

 

잎이 서로 어긋나는데, 하나의 잎이

3조각으로 갈라지는 것들이 많고, 잎자루가 길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4월에 피는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길이는 약 2.5센티미터 정도 되고,

5~10개가 원줄기 끝에 뭉쳐서 달린다.

 

꽃 모양은 한 쪽이 입술처럼 벌어지고

한 쪽은 통처럼 되어 굽었다.

 

우리나라에는 약 20종의

현호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호색은 땅속의 덩이줄기를 약으로 쓰는데

연호색(延胡索)이라고도 한다.

5~6월에 덩이줄기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서 이용한다.

 

현호색(玄胡索)은 색깔이 오묘한 빛을

띠고 있어 ‘현(玄)’이라고 하였고,

 

고대 중국의 북방 민족인 호국(胡國) 지역에서

생산되어 ‘호(胡)’라고 하였으며,

그 묘가 서로 꼬인다는 뜻으로 ‘색(索)’이라고 하였다.

 

연호색(延胡索)이라고도 하는데,

송대 진종의 이름자와 같은 ‘현(玄)’자를

‘연(延)’으로 바꾸어 쓴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정혈(淨血), 진통, 진경약으로

두통, 위통, 복통, 월경통에 쓴다.

 

특히, 부인의 생리불순에 의한

하복부의 통증에 효능이 있다.

 

♧현호색(玄胡索)효능과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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