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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기도

[마음의길]향심기도 밖에서 일어나는 일

작성자nari|작성시간26.06.17|조회수28 목록 댓글 9

신시아 부조 《마음의 길: 향심기도와 깨어나기》

제4부, 향심기도와 깨어나기

12장, 내적 관찰자와 작업하기, 185쪽

향심기도와 내적 관찰자

 

 

 

전통적인 영적 가르침에서, 명상은 내적 관찰자를 발달시키기 시작하는 자리이다. 사실, 내적 관찰자의 발달은 보통 명상의 최우선적인 목적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앞 장에서 보았듯이, 향심기도는 이러한 통례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외가 영구적으로 내적 관찰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향심기도 수행자들에게는 중요하다.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이다. 기도 시간 동안 향심기도는 "궁극적인 무념"으로 곧장 옮겨가기 때문에, 의식적인 목격하는 현존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도시간 밖에서 부지런히 작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까지 하다. 사실, 이것이 아마도 토마스 키팅 신부가 때때로 향심기도의 "저학년" 버전("신성한 치료"라는 패러다임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과하게 심리학적으로 해석된 영적 여정의 "초등학교" 버전)이라고 불렀던 것을 끝내고 진정한 내면 작업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내적 관찰자의 발달은 향심기도 수행자들을 성숙하게 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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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도 | 작성시간 26.06.17 오늘의 일상이 깨어 살아지기, 오늘 불러주신 기도의 자리에 앉음으로 입니다. 20분 기도합니다.
  • 작성자하루 | 작성시간 26.06.17 '내적 관찰자의 인식'
    내 것이 좀 보이니 남의 것도 조금 보여서 이전엔 어림반푼어치도 없던 긍휼의 마음이 생겨나요. 상처받음도 절로 줄어드네요. 이 변회는 저의 쉼 없이 돌던 관계패턴을 한번씩 멈추게 하는 놀라운 일이에요.
    주님, 저의 하루를 관계를 관여해 주세요.
  • 작성자하늘 | 작성시간 26.06.17 '내적 관찰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차리게 되면 오는 괴로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 작성자그린 | 작성시간 26.06.17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힘. 기도 안에서 또 밖에서 부지런히 이 힘이 길러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도 저와 함께 계셔주세요.
  • 작성자Grace | 작성시간 26.06.17 내적관찰자의 발달, 엄격했던 내적관찰자를 바라봅니다. 좀더 느슨, 느긋, 무던하게 바라보며 머물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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