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부조 《마음의 길: 향심기도와 깨어나기》
제4부, 향심기도와 깨어나기
12장, 내적 관찰자와 작업하기, 186쪽
향심기도와 내적 관찰자
내적 관찰자와 함께 작업하기(일종의 "이중 의식"double awareness을 터득하기 위한 요령)는 결코 쉽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것처럼 대개 예민한 자의식과 불안정한 시기가 있어야 한다. 일상적 알아차림과의 완전한 동일시는 너무 자동적이어서, 영적 알아차림의 더 깊은 자리에 머물기 위해 일상적 알아차림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처음에는 거의 항상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사실, 그 요령을 익히는 것은 영적 작업에서 좀 더 정묘한 기술 중에 하나이며, 적지 않은 방법들은 진초를 벗어나기도 하고, 심지어 정신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것은 책에서가 아니라 직접 해보고 익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문제는 주류 그리스도교의 길 안에서 실제적으로 그것을 가르치는 교사는 여전히 아주 극소수라는 것이다.
이 장에서, 나는 당신을 깨우는 데 도움을 줄 내적 관찰자와 함께 작업하기의 실제에 관한 기초적인 가이드라인과 지침을 제시하고 싶다. 일단 몇 가지 흔한 오해를 분명히 하면, 그 수련은 별로 불가사의하지 않다. 내가 앞 장 말미에서 언급했듯이, 향심기도의 기초는 학습곡선 상의 악명 높은 궁지를 헤쳐 나가는 데 실제적으로 엄청나게 유익하다. 이 장에서 우리는 일반적인 기본 원칙들에 관심을 둘 것이며, 그리고 나서 다음 장에서 "환영의 기도 수련"Welcoming Practice(관상기도를 일상생활로 가져오기 위한, 향심기도의 가장 강력한 도구)을 좀 더 깊게 살펴보는 데 이 원칙들을 끌어 쓰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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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오나 작성시간 26.06.18 “향심기도가 20분 기도 시간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
단지 아침의 20분이 아니라 오늘의 마무리까지 이어지길 원합니다. 그것을 잘 기억하는 오늘이 되길 원합니다. -
작성자그린 작성시간 26.06.18 예민한 자의식과 불안정한 시기.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안해질때 그 이유가 이 때문일까요. 넘어져 피가 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전거에 다시 앉을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리석고 악하고 약한 저와 함께해주세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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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mlwlsaka 작성시간 26.06.18 “영적 알아차림의 더 깊은 자리에 머물기 위해 일상적 알아차림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처음에는 거의 항상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낯설어 어색하고 그래서 뻘짖하며 배우고 익혀가야하는거지요. 주님! 오늘 하루 힘빼고 사랑안에서 많이 실패하게 해주세요. -
작성자하루 작성시간 26.06.18 하라고 해서 20분 앉았을 뿐인데 삶의 영역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저항, 고집, 부인, 도피에도 불구하고요.
오늘도 다정하고 집요하게 일하시는 주님.. 저와 함께해 주세요. -
작성자Grace 작성시간 26.06.18 이중의식훈련 과정에서의 알아차림은 자의식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또 그럴때면 한발짝 뒤로 머무는 이 과정에서 저항과 수용이 줄타기를 하는듯 합니다. 이 수련의 여정이 일상의 삶에서도 잘 연결되어있음을 되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