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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5기

[씨심]10대를 바라보는 50대의 나

작성자때굴이|작성시간26.06.23|조회수1 목록 댓글 0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는 것을 중요한 일이다' 

지난 강의때 들었던 내용이다. 

 

기억난다!!

제일 먼저 생각난 기억이다. 

학교를 다녀왔더니 2층 빌라의 집이 잠겼다. 

배는 고프고 동생도 있는데, 

나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창문을 넘어 우리 집으로 담을 넘어 들어간다. 

동네 어른들은 그런 나를 보고 '내려오라'고 연신 소리를 치신다. 

 

50이 넘어서 그 3-4학년을 보는 나는 참 안스럽고 불쌍한 마음이 든다. 

그 10대의 대근이를 50의 대근이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그곳을 보고 싶어서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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