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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_행복디자인

(644. 김재은의 행복한 월요편지) 깊고 진한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작성자워머 잼|작성시간17.11.26|조회수36 목록 댓글 0


처음처럼!~


찬바람이 불고 서설이 내렸다가 비바람에 천둥까지 몰아치기도 하던 한 주가 저물어갑니다.

11월은 가을인듯 겨울인듯 하다가 을씨년스러움만 주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살펴보니 인생사를

그대로 닮은듯 하여 오히려 살가운 마음이 뭉게뭉게 일어납니다. 어떤 순간이든 무탈하게 숨을 쉬고

세상속을 누비고 다닐 수 있음에 그저 즐겁고 고마울 뿐이지요. 

며칠전 미타사 비탈길 감나무에 남겨진 까치밥에 울컥했던 그 마음도 살짝 어루만져보구요.

물이 나뭇잎으로 검어지는 달, 11월의 마지막 휴일밤이 깊은 침묵으로 빠져듭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아직 한 달도 더 남았지만 2017년을 어떻게 마무리 하고 있는지 님들께 여쭙니다.

생과 사를 동전의 양면처럼 안고 살아가는 삶인지라 때로는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슬아슬한 게 인생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삶 속에 희노애락이 점점이 박히고

선으로 이어졌다가 끝내 떨어져 나가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삶은 그냥 그대로, 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요즘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한 구절,  '無恒産이면 無恒心이라'를 깊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가 당연한 상식이라 여기면서도

恒産이어야 恒心이라는 것을 잘 인정하지 않으며 살아온 세월이 꽤 길더라구요.

너무 이러한 나만의 삶의 방식에 연연해 하느라 더 큰 가치와 기회를 놓치고 있음도 보이구요. 

 

이제 열린 마음으로 밥줄인 '恒産'을 위해 소생이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하려 합니다.

서로 도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도 적극적으로 찾아가구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 '지속가능한 함께 하는 행복'도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주말 아침에 행복한 삶의 하나의 길인 '세렌디피티'의 원리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함께 한 토요특강에서 의미있는 공부를 하고 좋은 인연을 다시 만나는 행운을 누렸지요.

'귀찮고, 피곤해서'를 뛰어넘으면 '행운'은 나의 편이 된다는 것, 일상에서 함께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주말 아침, 특강 모임에 가다 만난 강남대로 풍경,

여명이 상큼하게 삶을 파고든다.



내 안의 괴물과 싸워 이기기 위해, 우리는 '그 무엇과도 용감히 대적할 수 있는

내 안의 힘'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의식이 아직 느끼지 못할 때조차도,

우리 무의식 안에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자기 안의 현자'가 있다.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고, 모든 슬픔을 치유할 수 있는 자기 안의

가장 용감하고 지혜로운 멘토가 있다.  


정여울 지음...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중에서



11월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하며 내 안의 긍정성을 깨웁니다.

긍정의 에너지야말로 내 삶을 보듬고 가는 깊고 진한 힘이 있기 때문이지요.  

님들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챙겨가는 좋은 한 주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당신의 말과 생각이 그대로 현실이 된다. 


행복은 종종 열어둔 줄 몰랐던 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온다. - 존 베리모어 -   



     2017년   11월   27일 



           옥정수골 옥수동에서,  행복디자이너   德 藏    김   재   은   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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