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에 60대 회원들이 많이들 방문 하십니다
이유는 스스로 노인이 되어감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나는 노인이다"라고 인정하는 나이이기 때문 입니다.
저역시 사람은 죽는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았습니다만
65세가 되니 죽음을 인정하게 되고
죽음을 준비해야 겠다는 결심이 굳어지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제 군친구는 환갑때 아들에게
군복과 군화을 관에 넣도록 하라고 했다고 하기에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제 나이(57년) 70이 되니 이제는 확고한 죽음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젠 마음이 편안합니다
단 사는날까지 일은 계속 해야겠다는 것이 제 주관입니다.
노인에게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저는 건강.돈.일 이렇게 정의 합니다
우리가 착각하는것이 돈도 필요없고 건강하면 된다하지만
건강과 돈이 같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살아 남습니다
둘중 어느것하나 부족해도 노인 인생은 당장 무너집니다
물론 일이 있다면 더욱 좋지요
.
누구나 남의 일이나 살아온 인생을 평가합니다
남의 일은 쉬어보이고 조금 우습게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는 이글역시 큰 기대는 않습니다만
님은 어떤 평가인가요?
이제 노인이되어보니 제인생의 평가를 어떻게 할것인가?
시작을 볼 것인가 끝을 볼 것인가?”
복잡한 생각을 묻어버리고
이제 우리는 현실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내 인생을 살아야만 합니다.
노후에 가장 위험한 착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는 이미 인생을 다 살았다.” 입니다.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도 여전히 인생의 한복판입니다.
앞으로 10년은 더 일할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고합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함께 움직여보십시다
우리님들 제가 좋아하는 플라톤의 행복의 조건 소개합니다
첫째,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외모
셋째, 사람들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절반정도 알아주는 명예
넷째,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을 듣고 청중의 절반만 손뼉을 치는 말 솜씨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부엌/이 원문
밥솥에 서리는 김
부지갱이 타들어 가고
이마돌에 끄림만큼이나
어머니의 마음도 끄을렸다
밥 적다 밥 투정
맛없다 반찬 투정
타들어 가는 어머니의 마음
부지갱이나 헤아릴까
큰 솥에 옥양목 삶는 내음
싫어도 맡아야 하는 어머니
그 옥양목은 하얀데
어머니 마음은 언제 하얄까
밤과 낮이 없는 어머니
등잔불 심지 올려
우리들 옷 양말
다듬이질에 이불 꿰매는 어머니
첫닭 울음에 잠깐 단몽
우리들은 몇번 보았나
그 이불 덮어 주어 잠든 우리들
먹고 노는 꿈은 꾸었어도 어머니 꿈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