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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체험이 아니라 받아야 한다.

작성자이원목사|작성시간26.06.12|조회수29 목록 댓글 0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 종교 생활하는 자가 있느냐면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있습니다. 종교 생활은 내가 필요해서 내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판단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힘쓰고 애써서 사는 것이고 신앙생활은 내가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판단해서 순종하려고 힘쓰고 애써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는 겉으로 보면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종교 생활을 하고 있는지 신앙생활을 하는지를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관심을 두고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종교 생활하는 것과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어떻게 다릅니까? 종교 생활은 육신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고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으로 믿음 생활을 하는 자들은 사람에게 듣고 배워서 배운 대로 살려고 힘쓰고 애쓰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훈련이 필요하고 연륜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생명이 하게 하십니다. 누가 가르쳐서가 아니라 살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본래부터 두 가지 생명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흙으로 육체를 만드시고 그 안에 영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셨는데 영을 불어넣어 주신 것은 사람뿐입니다. 세상 어떤 것들에게도 영을 불어넣어 준 적이 없습니다.

 

그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은 영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영의 생명으로 따라 육신의 생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적하다 쫓겨난 마귀가 육신의 생명인 마음을 유혹하여 장악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영을 허물어 마비시켜버렸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세상 만물은 육신의 생명인 마음으로 사는데 그 힘을 땅에서 나는 것을 양식으로 공급받아 육신을 살게 하지만 사람은 육신의 마음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마음 안에 있는 영의 마음으로 살도록 지어졌습니다. 사람이 만물보다 다른 것은 바로 영이 있어 영의 생명인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그 영이 파괴하여 영의 생명인 마음이 살지 못하니 육신의 생명인 마음으로만 사는 다른 만물과 비슷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짐승처럼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귀가 육신의 생명인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여 마귀의 생명인 마음을 사람에 마음에 주어서 그 마음으로 사람의 육신을 살게 하니 온 세상이 마귀의 천하가 되고 마귀의 뜻을 따라 살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육신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육신으로 살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다 쫓겨난 마귀는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기 마음을 주어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마음을 장악한 마귀가 육신의 마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을 마비시켰기 때문에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없으니 온전한 사람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면서도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마귀가 파괴한 영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영을 회복할 자는 세상에는 없습니다. 있다면 오직 한 분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을 회복해 주셔서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생명을 영의 양식으로 공급하시면 그 사람의 영이 살아서 육신의 생명인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여 주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인 마음을 내 영이 받아 양식으로 먹어야 힘을 얻고 육신의 생명인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공급 받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합니다. 그런데 육신의 마음을 장악한 마귀가 영을 파괴하였으니 이 파괴된 영을 회복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하나님 생명의 능력인 성령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귀의 종이 되어 사는 자들의 영을 회복하여 살게 하려고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일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을 만나는 것이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신 것은 사람의 영을 회복하는 작업이고 사람의 영을 깨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한꺼번에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기 때문에 소정의 뜻을 이루면 떠나셨다가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임하셔서 영을 깨어나게 하여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체험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성령을 만나서 일하심을 체험함을 성령님이 내 영 안에 계시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것은 내 영 안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영 안에 계시기 위하여 영을 회복하기 위하여 잠시 머무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내 영 안에 계시면 내게서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내 영 안에 계시면서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해 줌으로 내 영이 살아서 육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주어 육신을 살게 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착각하지 말고 성령님이 내 영안으로 들어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인 하나님의 마음을 영의 생명으로 받아 그 생명으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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