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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처가 회복 되어야 합니다.

작성자이원목사|작성시간26.06.20|조회수31 목록 댓글 0

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밥 못 먹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밥 먹으려고 자식 많은 집에서는 금쪽 같은 자식이지만 부잣집에 식모로 머슴으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면 양식이 다 떨어져 견디기 어려운 보릿고개를 허리띠 졸라매며 넘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많은 청소년들이 먹고 살기 위하여 정붙여 살던 고향 산골을 떠나 도시로 가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못 먹어도 고향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 때가 그래도 편했습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도시로 가출하면 그때부터 고생이었습니다. 잠잘 곳이 없어서 길거리에서 자고 먹을 것이 없어서 곱은 배를 움켜잡고 거리를 방황하고 그러다 나쁜 사람들에게 잡혀 일평생을 온갖 고생하는 이도 있고 운 좋게 성공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육칠십 연대 우리의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겼는지 모르지만 옛 어른들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계셔서 먹을 것 입을 것이 다 예비 되어 있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사람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세상 만물 중에 가장 귀하고 특별하게 지으셨습니다. 어떻게 특별하게 지으셨습니까? 다른 세상 만물은 다 말씀으로 지으셨다고 요한복음 1장 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만드실 때는 말씀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땅의 흙을 취하여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살아있는 사람이 되게 하셨다고 창세기 2장 7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 만물 가운데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살게 하신 것은 사람뿐입니다. 세상 그 무엇에도 생기를 불어넣은 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렇게 특별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사람과 하나가 되어 함께 살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겨울이 되면 손이 시려 장갑을 사서 낍니다. 그런데 장갑 만드는 공장에서 장갑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듭니까?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고 사람의 손 모양을 따라 장갑을 만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장갑 속에 사람의 손을 넣어 손을 따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은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살기 위함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집으로 만드셨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거처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아멘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래 처음부터 하나님의 집인 성전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적자가 하나님의 집으로 지은 사람을 거짓과 욕심으로 유혹하여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정복하고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진 사람에게 불어넣어 주신 영을 허물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들어오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집으로 사람을 지으셨는데 마귀가 그 하나님의 집을 허물어 버렸으므로 하나님의 거처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처 없이 온 세상을 거쳐 삼고 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할 때 누가복음 9장 5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아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거할 처소를 하나님의 대적자 마귀에게 빼앗겼으므로 다시 찾기 위하여 사람이 되셔서 오신 분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를 마귀로부터 찾지 못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겠다는 제자에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거처를 다시 찾는 일만 하셨습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거처를 마귀 손에서 찾아서 거처로 지은 사람 안으로 들어오셔서 함께 사시면서 원수 마귀가 나누고 찢어 놓은 만물을 하나로 통일하여 친히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여 알게 하시고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할 승천 하셔서 하늘 보좌 앞에 새 언약의 피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림으로 그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마귀의 머리는 부서져서 무장해제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고 알고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마귀로 말미암아 무너졌던 하나님의 거처인 사람의 영이 온전히 회복 되어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인 예수님이 성령님과 함께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오셔서 함께 사는 하나님 나라 되어 사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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