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재미있는 말글 풀이

직능자 지칭의 접미사 ‘- 家, 者, 師, 士, 手’

작성자품성|작성시간09.08.16|조회수272 목록 댓글 0

직능자 지칭의 접미사 ‘- 家, 者, 師, 士, 手’

 

어떤 분야의 직능자를 지칭하는 접미사로 ‘-가’를 쓰는 경우가 있고 ‘-자’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두 경우의 구별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모호할 때가 있다.

 

1) -家의 경우: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으로나 취미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된 사람. 이런 경우에 “...에 일가(一家)를 이루었다” “그는 그 방면의 대가이다” 또는 “그 방면에 일가견(一家見)이 있다”등으로 말을 한다.

예: 예술가, 미술가, 음악가, 무용가, 조각가, 서예가 ... 등.

 

2) -者의 경우: 어떤 분야의 학문이나 기술 등에 오랫동안 지식이나 경험을 쌓은 사람.

이 ‘者’ 자는 모든 사람을 포괄적으로 말하는 것이므로 ‘살인자’ ‘도박자’ ‘공모자’ ‘투기자’ 등 나쁜 일에 관련된 사람에게도 쓰인다.

예: 과학자, 신학자, 철학자, 어학자, 역사학자, 기술자,

 

3) ‘-師’ 의 경우: 이것은 자신의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로 타인에게 봉사적인 사명을 하는 직능이다.

예: 교사, 목사, 의사, 간호사, 기사. 이발사(이발의 시원은 미용이 아니고 부상자를 치료하는 것이었다) 등.

 

4) ‘-士’ 의 경우: 이것은 일반적으로는 선비를 가리키지만, 개별적으로는 당사자의 하는 일이 그 종별로나, 정도로나 전문적이고 고도적인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조종사, 기관사, 학사, 박사 등.

 

5) ‘-手’ 의 경우: 이것은 대체로 당사자가 가진 기술적인 분야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 가수, 선수, 운전수, 포수, 조수, 사수 등.

-위에서 말한 것은 대체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단정은 못 된다. 언어란 어떠한 필요에서 시원이 되어 역사 속에서 다중(多衆)이 수용을 하여 사용을 하면 사회적으로 이론(異論)이 없이 통용되는 것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