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은어강, 행사】

불퇴전의 신심이 성불의 요체

작성자손득춘|작성시간20.08.10|조회수283 목록 댓글 1

 


일련정종 신앙은 물이 흐르는 것처럼 신심에서 멀어지는 일 없이 일평생 수지신행(受持信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생성불의 절대조건. 그것은 묘법(妙法)을 끝까지 수지하는 불퇴전의 신심(信心)’에 있습니다.

 

대성인님은 제자, 문하에게 어서(御書) 곳곳에서 신심을 관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시중종(始中終) 버리지 않고 대난(大難)을 이겨 나가는 사람은 여래(如來)의 사자(使者)이니라.(신편어서 p.1392), 법화경(法華經)의 신심을 관철(貫徹)하시라. 부시를 치는데 중단해 버리면 불을 얻지 못하느니라.(신편어서 p.596) , 여기서 이겨 나가는, 관철(貫徹)하시라는 말에서 일관되게 변함없는 신심 자세를 중히 여기신 대성인의 마음을 배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생 신심을 끝까지 관철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대성인님은 내 제자를 절대로 퇴전시키지 않겠다는 대자비로 월월(月月) · 일일(日日) 강성(强盛)해지시라, 조금이라도 해이(解弛)한 마음이 있다면 마()가 틈탈 것이니라.(신편어서 p.1397)라고 교시하셨습니다.

 

나날이 마와 싸우며 해이(解弛)한 마음을 없앰으로써 생명이 강하게 연마돼 일생성불의 확실한 궤도를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화홍통(法華弘通)의 해8월 보은어강은 퇴전(不退轉)의 신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태양 | 작성시간 25.12.15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