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맺음말
대성인이 과거 숙업을 설하신 것은 ‘숙명이니 단념하자’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숙업으로 인한 병이나 고뇌를 가지고 있기에 그 죄장을 소멸시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창제에 힘쓰고 절복에 정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필사적인 신행을 통해서만이 모든 액을 없애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정한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기념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모든 어려움에 지지 않고 강성히 창제와 절복에 매진하는 우리의 신력(信力)·행력(行力)입니다.
하종처 확대와 절복 실천, 나아가 보은 어강, 광포 창제회 참가에 철저히 전력을 기울여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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