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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좌담회】

(2025-12월 어서) 불법(佛法)은 ‘생명철학’

작성자손득춘|작성시간25.12.16|조회수67 목록 댓글 4

「팔만사천(八萬四千)의 법장(法藏)은

자신 일인(一人)의 일기문서(日記文書)로다.」

 

『삼세제불총감문교상폐립 · 신편어서 p.1414』

석존이 설한 방대한 경전은 모두 “자신 일인의 일기 문서로다.”라고 말씀하시며, 불법은 한 인간의 생명에 깃든 모든 고뇌를 해결하는 생명론임을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사고(四苦)를 비롯하여 인생에는 여러 가지 고뇌가 있습니다. 그 고뇌, 번뇌와 끊임없이 투쟁하면서 꿋꿋이 살아 승리해야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도 확립할 수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불교의 일대성교(팔만사천의 법장)는 「이 모두 한 사람의 신중(身中)에 대해 설한 법문이다.」(신편어서 p.1414)라고 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일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대성인의 불법은,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진리이며, 필연적으로 ‘불법은 전부 당신을 위해 설한 가르침입니다.’라는 생명의 진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승리한 인생 기록을 엮는 것도, 패배한 자기 역사를 새기는 것도 결국은 자기 일념의 축적입니다.

 

병, 가정불화, 일, 경제고 등 어떠한 숙명의 폭풍우에도 기죽지 않고 맞서서 기원하고 연찬하여 나 자신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빛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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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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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태양 | 작성시간 25.12.16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손득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17 감사합니다.
  • 작성자(미소천사) | 작성시간 25.12.16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손득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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