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날의 낭만잔치를 읽고
요즘은 나혼자 산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5년째 한집에 살고있어도 주변에 누가 살고있는지 관심도 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있는 현재,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는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216p를 보면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집에 모여 커피모임을 하며 이웃사촌끼리 음식 같은 것을 나눠먹는 내용이 나옵니다. 요즘에는 날이 좋고 시간이 남아도 이웃끼리 만나기 쉽지 않은데 폭염에도 불구하고 다들 모여 간단하게 차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고독사로 돌아가시는 분이 많이 늘고 있는데 이 책에 나오듯 이웃주민들끼리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게되면 고독사를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겠다 라고 느끼게되었으며 제가 하고싶어 하던 동네식사 마실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읽고
이책은 동네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생활기술을 가르쳐주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부하는 사회사업 내용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살면서 필요한 요리, 빨래, 만들기, 위기상황대처 방법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것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부모님이 하는 것을 따라하고 같이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회사업은 그런 아이들이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고 평소 하지 못 했던 것을 어른들과 같이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 103p 활동나눔의 활동 후 소감을보면
‘제가 직접 팬케이크 만들어서 신났어요.’
‘다음에는 제가 선생님 할래요.저 이제 혼자 라면도 끓이고 밥 짓기도 할 수 있어요.’
‘할머니랑 달걀말이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쿠키 만들기 했던 거 재미있었어요.’
‘할아버지랑 구두 닦이 한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저를 여기 데리고 와준 유나한테 고마워요.’
등의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소감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이책을 읽고 이 프로그램을 직접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