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 검정고시 수학책을 받고 자원봉사 쌤을 구하고 작년 9월말 부터 공부를 시작해오며 이걸 할 수있을까 막막 했죠;
그리고 남들은 6년 배울 수학 과정을 훨 빨리 나가니 힘들고 멍청하단 무력감도 그래서 더 느끼고.......
그러다보니 쌤이 6학년 과정 차례라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쁘지 않고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 들었어요
1년 넘게 함께한 수학책 속엔 풀었을때 성취감, 한숨 등등이 담겨있으니까요.....
오늘도 싫든 좋든 그 수학책을 피는 것으로 공부의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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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쉼터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