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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볕야학 개학 및 첫 수업을 위한 회의 기록

작성자김나연희|작성시간09.05.07|조회수32 목록 댓글 0

 1. 돋을볕야학 개학 및 수업을 위한 회의가 지난 2009년 5월 1일 오후 3시, 화성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사무실에서 있었다.

 

2. 참석자들은, 장경수 센터 소장, 센터자립팀장 윤지영, 김나연희 교사봉사자, 송수진 학생 총 4명이었다.

 

3. 먼저, 센터 장경수 소장의 센터를 열게된 목적과 동기를 말한 후, 돋을볕야학 프로그램을 연 목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그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한 것이다.

 

장경수 소장. // 

중증장애인들이 독립생활-자립-을 하기 위해서느 일차적으로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 중중장애인들도 탈시설을 시도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의식과 결정권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교육권, 이동권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는 한 인간을 고립시키지 않고 사회로 이끌어내는 데 있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요구사안이다.

센터에서 돋을볕야학 문을 연것도 이런 절설성을 현실화 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중증장애인들의 교육을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지는 데도 그 취지가 있다. 나아가 야학활동의 시작으로 정지권에서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보장을 받을 목적도 있다.

 

두 번째로,

센터자립팀장으로 활동하는 윤지영 씨는의 소개가 있었고, 윤지영팀장은 의욕적으로 기초및 전반적인 컴퓨터 교육을  책임지겠다 고 했고, 이어 아직 교사들의 인원이 부족한 관계로 초등검정고시 수학을 장경수 소장과 함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팀장 다음으로 김나연희 교사봉사자의 자신 소개와 센터를 알게 된 동기 그리고 야학에 교사 봉사자로 나온 취지에 대해 말했다.

김나연희 교사 봉사자는 ,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어서 아무리 많이 배워도 반복적으로 배움을 익히지 않은면 퇴보하는 인간의 기억의 한계성을 느끼며 봉사를 하므로 자신도 다시 배우는 학생으로 입장으로 되돌아가겠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야학에 첫 번째 학생으로 센터의 문을 두드린 송수진 학생은, 초등검정도시를 준비하는 데 혼자 하면서 의욕이 떨어질 때도 많고, 혼자 공부할 내용들을 정리해서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어려웠던 차에 센터를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는 인사말과 자신의 소개를 했다.

센터에서  의욕적으로 연 돋을볕야학에 가장 먼저 발을 딛은 학생인만큼 성실한 자세로 공부를 하고 시험에 붙어서 자신도 후에 교사 봉사자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장경수 소장, 윤지영팀장, 김나연희 교사 봉사자, 송 수진 학생 등은 화성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의 부흥을 위해 활동해야 할 부분들을 이야기 나누었으며, 이에 장경수 소장은 여러가지 의견을 내놓았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그리고 김나연희 교사 봉사자는  우선은 센터 주변에서 가까운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홍보를 해서 중증장애인들이 센터로 나올 수 있도록 해보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내용은,

수업 회수: 일주일에 2회 (전체 통일 의견)

요일       : 화. 목.

시간       : 과목당 1시간 30분 [ 보통 한 과목이 50분정도 이나,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윤지영팀장의 수학 수업을 고려해서 여 유있게  정했다.

시험은 이주 동안 배운 것을 모아 시험문제로 만들어 한달 에 두 번 보기것으로 결정했다.

 

돌아오는 첫 수업은 2009년 5월 12일 오후 2시로 결정하고, 수업 과목은 미술과 사회고 김나연희 교사 봉사자가 먼저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는 이날 오후 5시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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