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교대 18학번 졸업생 한영준입니다.
지난 11월 12일, 임용고시 1차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응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1월 초, 임용고시 2차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2차 시험까지 약 한 달 반 남은 시점에서, 도대체 2차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2차 시험은 크게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응시 지역에 따라 과정안 추가)로 나뉩니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특히 심층면접이 정말 막막한데, 수업실연이랑 영어 수업실연은 Youtube에 검색하면 영상이라도 있지 심층면접은 실연 영상도 없고, 응시 지역마다 교육 정책이 달라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배점은 경기 기준 40점씩으로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선배들에게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변은 '시책 공부해라,' '교직관 확립해라'와 같이 추상적인 이야기들 뿐이죠. 이렇게 추상적인 답변이 싫은 여러분께 오늘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사이다 면접!'
사이다 면접 책에는 심층면접에 자주 나오는 교육 정책부터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질문,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등 심층면접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가 다 담겨 있습니다. 그것도 추상적인 방법이 아닌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정말 '사이다' 이름값 제대로 하는 사이다 그 자체인 책입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요? 그러면 다음을 같이 한 번 볼까요?
사이다 면접의 첫 번째 장점!!!
경기도 심층면접을 대비하려면 위와 같은 시책을 기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도에서 추구 및 강조하는 교육정책이 심층면접 문항에 그대로 드러나며, 이를 알고 있어야 답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시책이 2022학년도 기준 201페이지나 됩니다! 총론과 비슷한 느낌의 201페이지의 딱딱한 문서죠. 그래서 이 문서의 내용을 공부하는 자체가 고문입니다. 특히 맥락없이 공부하는 순간 공부하는 의미도 없어지고 힘들어지기만 할뿐이죠.
여기서 '사이다 면접' 책을 활용하면 딱딱한 시책을 말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이다 면접 교재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강조하는 교육정책을 카테고리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적어두었기 때문이죠. 물론 사이다 면접 교재가 있다고 시책을 보지 않는 건 위험하지만, 시책을 훨씬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크나 큰 메리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이다 면접의 장점 두 번째!
여러분은 분명 교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어떤 교사가 되고싶다는 다짐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4년 만에 다 까먹으셨죠? 그 기억을 '사이다 면접'과 함께 되살릴 수 있습니다! 사이다 면접에 수록된 다양한 문항에 직접 답변해보면서 심층면접에도 대비하고, 교직관도 다시 확립해보세요!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니
사이다 면접의 장점 세 번째!
심층면접 스터디를 해보면 절대적으로 문제가 부족합니다. 특히 하루에 1년치를 풀더라도 즉답형 문항만큼은 스터디원마다 다 다르게 준비해야 '즉답형 문항'으로의 의미가 있어 구상형 문항의 3~4배는 준비해야하죠. 그런데 사이다 면접에 연습문제만 100문항이 더 실려있습니다. 이것만 있다면 문제 걱정은 더 이상 없죠~
경기도가 휘두르는 혁신 방망이, '사이다 면접' 책과 함께 피해보면 어떨까요?
모두들 '사이다 면접'과 함께 심층면접 만점 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