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버지께 감사하시기를 원하노라 (골로새서1:12-23)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4.08.18|조회수54 목록 댓글 0

 

아버지께 감사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것들이나 하늘에 있는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 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만민에게 전파된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골로새서1:12-23)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복절의 의미를 알고 그리스도의 신분을 깨달은 성도라면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성도의 존재 자체를 가능하게 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성도의 유지 방법에 대해서도 본을 보이셨습니다.

죄와 허물로 멀리 떠나 원수 되었던 존재가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성도라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구속의 은혜에서 다시는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바울은 그것을 믿음에 거하고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성도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한 불신앙은 옛 사람, 구원 받기 이전 사망이 주관하는 존재로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골로새 교회가 직면했던 어려움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비록 모양과 내용을 달리한다고 할지라도 사단의 도전은 현재도 계속됩니다.

지나친 합리주의나 신비주의 등의 모습으로 성도를 유혹하는 사단은 현재도 존재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다 할지라도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를 대장으로 모신 성도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피흘리셨고 모든 충만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이제 성도들은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부족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존재의 기반이요 생명을 유지시켜 주시는 주님 안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영생을 소망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